붓다스타디 빠리사학교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수송동 동산불교대학 2층 강당에서 창립 7주년 기념 제7기 수료기념식과 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1~3년 과정 교육과정을 마친 개척법사 5명과 개척강사 3명이 인증서를 받는다. 이들은 현장에 나아가 전법활동을 펼치게 된다. 빠리사학교는 2014년부터 매년 개척법사와 개척강사를 배출해 왔다. 올해까지 모두 40명의 전법사를 양성해 불교 포교에 기여하고 있다.

빠리사학교는 공부 방법을 강의식이 아닌 연구발표와 토론 중심으로 하고 있다. 오는 수료식에서도 그간 배우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와 토론을 통해 불교중흥을 위한 메시지를 불교계에 전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할 발표자와 연구주제이다.  

'불교도 역량을 결집하는 구체적인 방법'(춘천 무문빠리사 대표 황태종)
'불광사 불광운동의 어제와 오늘'(불광사 수행자 강세장)
'양자역학과 불교'(전 부산대 교수 윤웅찬)
'보살고행이 해탈불사다'(전 용인초교 교장 민병직)
'우리는 모두 한 통이다'(부산 붓다불교대학장  법흥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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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