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시청점유율 전년 대비 크게 올라 종교 방송 중 2위
BBS 시청점유율 전년 대비 크게 올라 종교 방송 중 2위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12.15 13:00
  • 댓글 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TS 종교방송 1위, CBS 3위로 대폭 하락…BTN도 시청점유율 올라

BBS불교방송이 2021년도 시청점유율이 대폭 올라 전체 종교방송 중 2위를 차지했다. BTN불교텔레비전도 시청점유율이 전년 대비 올라 전체 종교방송 중 4위를 차지했다.

BBS와 BTN 모두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BBS불교방송의 시청점유율은 2020년 0.112%에서 2021년 0.202%로 크게 늘었다. BTN불교텔레비전도 2020년도 0.092%에서 2021년도에 0.125%로 꽤 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14일 텔레비전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총 294개 방송사업자(법인기준)의 ‘2021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발표했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로, 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30%를 초과할 수 없다.

방통위는 해당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에 특수관계자 등의 시청점유율, 일간신문 구독률에 매체교환율*을 적용하여 산출한 환산시청점유율 등을 합산하여 시청점유율을 산출한다. 매체교환율은 텔레비전 방송과 일간신문의 매체영향력의 차이로서 텔레비전 방송을 1로 볼 때 일간신문의 상대적인 비율이다.

2021년도 종교방송 시청점유율은 CTS(기독교TV)가 1위를 차지했다. CBS(기독교방송)가 지난해 1위였지만, CTS의 시청점유율이 지난해 대비 배가 올라 0.232%를 기록하며 종교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CBS는 시청점유율이 0.151%로 BBS불교방송의 0.202%에 뒤졌지만, BTN불교TV의 0.125%보다는 살짝 앞섰다.

종교방송의 2021년도 시청점유율은 CTS(주 기독교텔레비젼) 0.232%, BBS(재단법인 불교방송) 0.202%, CBS((재)씨비에스 0.151%, BTN(불교텔레비전㈜) 0.125%, WBS((재)원음방송) 0.118%, CPBC(재단법인 가톨릭평화방송) 0.101%, C채널(씨채널방송) 0.04%, GOOD TV(㈜기독교복음방송)0.031%, STB(상생방송) 0.08%, CGNTV((재)온누리선교재단) 0.026%,이다.

2020년도 종교방송 시청점유율은 CBS(기독교방송)가 0.131%로 1위였다. 그 뒤를 CTS(기독교TV)가 0.119%, 이어 BBS불교방송이 0.112%로 3위를 차지했다. 가톨릭 평화방송이 0.093%, BTN불교TV가 0.092%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보다 두 계단 낮아진 결과다. 그 뒤를 가톨릭평화방송이 0.081%, 기독교복음방송 0.037%, 원음방송이 0.033%, 온누리선교방송 0.022%였다. 개신교와 가톨릭 방송들의 시청점유율 순위는 변동이 없다.

2019년 종교 방송 채널 중 시청률이 가장 높은 곳은 CBS(기독교방송)로 0.134%였다. CTS(기독교TV)와 BTN불교TV, BBS불교방송이 각각 0.123%와 0.110%, 0.082%였다. 그 다음은 가톨릭평화방송이 0.081%, 기독교복음방송 0.023%, 온누리선교방송 0.014% 등 순이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아자씨 2022-12-17 23:34:07
미국인 키신저에 산경쓸거 업습니다. 오늘. 뉴스에 연합에. 한말. 나왔는데. 그래도 할말있나봐오ㅡ ㅈㅈ

글곷일본이란. 나라 70%는 이미. 근데 제말듣고 닐리이야 하면 안되지요 비방이. 아닌. 비판 사실근거 논리로
일본은 아닙니다. 일본의 산업은. 이미. 동남아로이전 중입니다 글고. 점점점. 이것은. 일본 조상들의. 결정입니다. 다시. 말해. 조상들도 일본을. 버렸다는겁니다

김서진 2022-12-17 14:16:42
종교방송이면 종교방송 다워야….

수덕사의 여승 2022-12-16 21:33:40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켜고 홀 로 울적에
아. 수덕사에 쇠북이 운다

호이 2022-12-16 20:22:36
중립의 입장에서 바른 것만을 전했으면 하네요

김경* 2022-12-16 16:46:09
종교방송은 세상에 물들지 않고 오직 진리만을 전해야 합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 대표전화 : (02) 734-7336
  • 팩스 : (02) 6280-2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대표 : 이석만
  • 사업자번호 : 101-11-47022
  • 법인명 : 불교닷컴
  • 제호 : 불교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0508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6-01-21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불교닷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불교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san2580@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