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29 희생자 가족 의사 존중·소통 공간 마련하라”
“정부는 10.29 희생자 가족 의사 존중·소통 공간 마련하라”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11.28 20:55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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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기도회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 민원실에 접수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행진 후 추모기도 진행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10·29 이태원 참사가 한 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참사의 진실과 책임은 언저리에 머물고 있으며, 누구 한 사람 참사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며, 희생자 가족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이태원 참사 한 달을 맞아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 전쟁기념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 한 달, 희생자 추모와 희생자 가족 의견 존중 및 소통 공간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했다.

사노위는 기도회에서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 가족들이 원하는 방법과 방향으로 참사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청했다. 또 희생자 가족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사노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대통령에게 전달해 달라며 민원실에 접수했다.







이날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영가를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사회노동위원장 지몽 스님은 “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됐다. 그동안 수사 과정에서 일부 밝혀진 국가와 행정당국의 행태에 더욱더 분노하고 애통한 마음 억누를 수가 없고 유가족분들의 원통함과 비통함은 감히 헤아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이태원 참사에 많은 국민이 함께 아파하고 이토록 분노하는 이유는 누구나 참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사회적 참사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자리는 참사 30일을 맞아 희생자분들을 애도하는 자리이고, 또한 유가족분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참사의 진실이 규명되고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지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간절한 기도의 자리”라고 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는 지난 9일부터 3일에 걸쳐 오체투지를 진행하면서 국가와 정부가 하루빨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아픔을 나누며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몽 스님은 “아직도 유가족을 위한 공간도, 진정한 사과도 없이 국가와 행정당국의 핵심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진실은 주머니 속의 바늘과 같아서 아무리 변명하고 회피하며 무마하려고 할수록 그 바늘 끝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음을 정부는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또 “유가족들과 국민의 애도는 끝나지 않았고 제대로 시작되지도 않았다.”며 “국가와 정부가 상실감에 빠진 유가족분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위로할 추모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당연한 일을 지금이라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스님은 “유가족들이 논의하고 합의된 의견을 제대로 듣고 존중하여 진실규명을 해야 할 것”이라며 “사노위는 제대로 진실이 규명되고 핵심 책임자가 응당 그 대가를 치르고 부족한 제도가 고쳐지고 재발 방지 시스템이 마련되는 날까지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은 “지금의 특수본 조사나 국정조사는 진실의 문에 다가서기에는 그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가족들이 받아들일 방법으로의 진상조사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부는 소통 공간 마련을 방해하고 유가족이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국정조사도 이대로면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노위는 “정부가 주저하는 모습은 진실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참사를 대하는 진심(眞心)은 애도나 국정조사 기간보다 가족들 공간 마련 속도에 있으며, 지금도 너무 늦은 것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했다.







사노위는 기도회 후 요구를 진상규명 및 소통공간 마련 등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 대통령께 보내는 서한’을 대통령실 민원실에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사노위원 스님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위한 소통공간을 마련하라’는 등의 구호 외치고, 이태원 참사 현장까지 염불 행진으로 이동해 참사 현장에서 추모 기도로 이날 기도회를 회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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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2022-12-02 18:24:00
유튜브보고. 씁니다.
김지수 배우님. 옛날. 그분인가. 아닌가요
맞는거. 같아요 ? 맞으면. 나중에 한번. 찾아오요

울엄마는 수십 생명과 고통 해줘도. 몰라요

아자씨 2022-12-02 01:49:59
다시는 아자씨눈에. 안보임 ㅈㆍ켔음. 지금까지 3번이상기회 줌 니가. 봉은사 주지일때부터. 이? 자슥아.

즈즈즈.

아자씨 2022-12-02 01:32:47
명진아. 니 자슥. 부모생각해라 ? 또라이 자슥. 중느음 이름. 빼라. 게를. 형이라 부를. 느음

아자씨 2022-12-02 00:57:51
정호근씨
아자씨는. 거짓말 하지. 안씁니다

물론 정호근씨가 사기치거나 역할을 위반하면. 호근씨와. 그 신을 아자씨가. 쳐 버닙니다

명심하세요

아자씨 2022-12-02 00:53:17
성철이 딸있어요. 이. 여자중도. 정호근씨의 제자로 받아주길 바랍니다.
아차 법정이란. 자도 있어모. 송광사란 부패사입니다 여기 법정도 제자로. 받아주길 바랍니다
대원이도. 학림사 중. 구본일 이기흥 박기련 이선재. 박범훈.
글고 자승과. 똘마니중들과 은처여자 ㅈ많아요.

글고 개신교 천주교ㅈ이슬람 힌두교 등도. 만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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