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은 “무진 황경환 회장이 15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발전기금 5억원을 쾌척했다”고 알렸다.
황경환 회장은 진양유조선 대표이사, (주)경주아이씨에스 대표이사, 경북신문 명예회장, 초기불전 선임연구원, 사단법인 21세기 불교포럼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동국대 명예철학박사이다.
황 회장은 황경환 회장은 “(발전기금 5억원은) 사바세계에 태어나서 대자연과 살아가면서 내 이웃의 소중한 고마움에 비하면 작은 보시이다. 경주병원이 경북 유일 불교 종립 대학병원으로서 최첨단 장비(PET-CT)를 통한 의료질 향상으로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앞서 황경환 회장은 경주병원 교직원들의 불교소양 함양을 위해 자신의 책 <불교는 깨달음의 과학> <반야심경 역해>를 기부했다. 황 회장은 동국대 발전을 위해 지난해까지 5억2000만원 이상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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