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학생 등 봉은사 찾아, 윤성이 총장 "학생 심리지원할 것"
동국대는 “상월결사(회주 자승 스님)가 위례 상월선원 천막결사 3주년을 맞아 11일 봉은사에서 봉행한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에 동국대 윤성이 총장이 참석했다”고 알렸다.
상월결사는 2019년 11월 11일 한국불교 중흥을 발원하는 ‘위례 상월선원 천막 결사’ 3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진행했던 평화방생순례 대신 11일 서울 봉은사에서 ‘이태원 참사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동국대 윤성이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공연 ▷타종 ▷개회/묵념 ▷삼귀의 ▷헌화/헌향 ▷인사말씀 ▷추모사 ▷위령의식(화청 포함) ▷살풀이 ▷발원문 ▷조가(무상계) ▷사홍서원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윤성이 총장은 “이태원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분들과 유족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 동국대는 이번 참사로 인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심리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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