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 28종단 60여 명 한국문화연수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9일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원 종단 연수교육을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11일 진행한다. 행사에는 28 종단 60여 명의 스님과 정사 등이 참석했다.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은 입재식 인사말을 통해서 “이번 연수는 사찰과 종단행정에 필요로 하는 내용과 국제적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10.29 이태원 참사로 많은 국민이 큰 충격을 받았다. 불교계가 기도하고 위로하며 사회에 힘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했다.
종단협은 이번 연수에 ▷등록문화재 등재 조건과 신청 ▷전통사찰 등록신청 진행 ▷종교단체 법인 일반세율 특례법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극복방안 ▷코로나 이후 사회변화에 따른 포교방안과 사찰운영 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종단협은 기후환경 변화와 관련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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