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문서포교 월간 ‘법의 향기’ 20주년
진각종 문서포교 월간 ‘법의 향기’ 20주년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10.3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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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1회 진각문학제…진각문학회 재창립




“월간 <법의 향기>가 회당 대종사 탄생 120주년이 되는 올해 창간 20주년늘 맞이했다.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생한 법문을 지면에 옮겨 널리 법을 나누고 전하고자 한 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이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27일 월간 <법의 향기> 20주년 및 제1회 진각문학제에서 이 같이 축하했다. 진각종 문서포교의 한 축인 월간 <법의 향기>가 발간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년 간 한 번도 빠짐없이 출간한 월간 <법의 향기>는 내년 창간 50주년을 맞는 <밀교신문>(전 진갇종보)과 함께 진각종 문서포교의 축을 담당해 왔다.

도진 정사는 “우리는 초심을 다시 생각한다. 종지를 굳건히 세우고 종풍을 살려나가려면 회당 대종사의 말씀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근본”이라며 “그 가르침을 나누고 전파하는 길에 월간 <법의 향기>가 있다. 삼밀의 문학을 지향하며 깨달음의 실천행을 사회적으로 승화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월간 <법의 향기> 도연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해방과 6.25한국전쟁을 전후한 종단의 초기 시절, 생활불교, 실천불교의 실현을 통해 국민과 국가를 자주로써 바르게 일으키려 했던 진각의 교화종풍은 매주 자성일 도심 속 심인의 도량에서 울리는 죽비소리와 함께 우렁찬 목소리로 한글경전을 다같이 읽고 배우는 한글교화의 터전 위에 그 꽃을 피웠다.”며 “ 글을 깨우침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도 함께 깨닫게 하는 진각의 교화는 대중들의 큰 공감 속에 종단과 이 나라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기적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했다.

또 “경전의 한글화, 인쇄소 설립과 적극적인 출판 활동을 통한 신교도 교육, 어린이 포교기관 자성학교의 설립 등 교육을 통한 대중교화는 심인중고등학교 설립 등 사회교육활동으로도 크게 이어졌으며, 이러한 종단 대내외를 망라한 적극적인 교육불사는 지금도 종단 교화의 중심이자 전통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월간 <법의 향기>와 ‘진각문학회’가 오늘의 시절 인연을 깊이 깨닫고 상생 발전해서, 안으로는 우리 진언행자 모두가 종조 회당 대종사의 서원을 진실하게 새기고 밖으로는 진각의 가르침을 전하는 꽃씨가 되어, 온 세상 진언향기 가득한 만다라 불국정토 이루길 서원”했다.



격려사를 하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월간 <법의 향기> 편집인 법공 정사(포교부장)은 “월간 '法의 향기'의 출발과 이번 20주년은 종단의 중요한 시기와 그 운명의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회당정신의 사회화’를 목표로 ‘회당 대종사 탄생100주년 기념사업’이 추진되던 2002년에는 월간 ‘'法의 향기'’가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다시 종조정신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하고 있는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사업’은 월간 '法의 향기' 창간 20주년이 그 시작을 여는 인연불사가 됐다.”고 했다.

이어 “‘지식기반 초연결사회’에서 종단 교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해서 대중들과 교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法의 향기'는 종단 포교의 일선에 서 있는 매우 중요한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월간 '法의 향기'가 이러한 진각의 교화종풍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인사말을 하는 월간 법의 향기 편집인 법공 정사(포교부장).

“월간 <법의 향기>가 회당 대종사 탄생 120주년이 되는 올해 창간 20주년늘 맞이했다.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생생한 법문을 지면에 옮겨 널리 법을 나누고 전하고자 한 불사의 성취이자 자긍심이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27일 월간 <법의 향기> 20주년 및 제1회 진각문학제에서 이 같이 축하했다. 진각종 문서포교의 한 축인 월간 <법의 향기>가 발간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년 간 한 번도 빠짐없이 출간한 월간 <법의 향기>는 내년 창간 50주년을 맞는 <밀교신문>(전 진갇종보)과 함께 진각종 문서포교의 축을 담당해 왔다.

도진 정사는 “우리는 초심을 다시 생각한다. 종지를 굳건히 세우고 종풍을 살려나가려면 회당 대종사의 말씀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근본”이라며 “그 가르침을 나누고 전파하는 길에 월간 <법의 향기>가 있다. 삼밀의 문학을 지향하며 깨달음의 실천행을 사회적으로 승화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월간 <법의 향기> 도연 정사는 강도발원을 통해 “해방과 6.25한국전쟁을 전후한 종단의 초기 시절, 생활불교, 실천불교의 실현을 통해 국민과 국가를 자주로써 바르게 일으키려 했던 진각의 교화종풍은 매주 자성일 도심 속 심인의 도량에서 울리는 죽비소리와 함께 우렁찬 목소리로 한글경전을 다같이 읽고 배우는 한글교화의 터전 위에 그 꽃을 피웠다.”며 “ 글을 깨우침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도 함께 깨닫게 하는 진각의 교화는 대중들의 큰 공감 속에 종단과 이 나라의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기적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했다.

또 “경전의 한글화, 인쇄소 설립과 적극적인 출판 활동을 통한 신교도 교육, 어린이 포교기관 자성학교의 설립 등 교육을 통한 대중교화는 심인중고등학교 설립 등 사회교육활동으로도 크게 이어졌으며, 이러한 종단 대내외를 망라한 적극적인 교육불사는 지금도 종단 교화의 중심이자 전통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월간 <법의 향기>와 ‘진각문학회’가 오늘의 시절 인연을 깊이 깨닫고 상생 발전해서, 안으로는 우리 진언행자 모두가 종조 회당 대종사의 서원을 진실하게 새기고 밖으로는 진각의 가르침을 전하는 꽃씨가 되어, 온 세상 진언향기 가득한 만다라 불국정토 이루길 서원”했다.

격려사를 하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격려사를 하는 통리원장 도진 정사.

월간 <법의 향기> 편집인 법공 정사(포교부장)은 “월간 '法의 향기'의 출발과 이번 20주년은 종단의 중요한 시기와 그 운명의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회당정신의 사회화’를 목표로 ‘회당 대종사 탄생100주년 기념사업’이 추진되던 2002년에는 월간 ‘'法의 향기'’가 많은 이들의 관심속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다시 종조정신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준비하고 있는 ‘회당 대종사 열반 60주년 기념사업’은 월간 '法의 향기' 창간 20주년이 그 시작을 여는 인연불사가 됐다.”고 했다.

이어 “‘지식기반 초연결사회’에서 종단 교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 해석해서 대중들과 교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法의 향기'는 종단 포교의 일선에 서 있는 매우 중요한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월간 '法의 향기'가 이러한 진각의 교화종풍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인사말을 하는 월간 법의 향기 편집인 법공 정사(포교부장).
인사말을 하는 월간 법의 향기 편집인 법공 정사(포교부장).

이날 진각종은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특별전으로 작가 임성호의 도예 전시와 이행정 전수의 민화 전시, 일혜심 전수의 한지공예를 전시했다.

월간 <법의 향기>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원로스승 혜정 정사, 오종욱 올리브그린 대표,에게 공로패를, 인성호 도예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월간 <법의 향기> 20년 분을 모두 소장해 온 상지관(명선심인당), 원력화(영광심인당) 전수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창간 20주년 기념식에 이어 재창립한 진각문학회 주관으로 제1회 진각문학제가 열렸으며, 국악가수 권미희 공연과 만찬으로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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