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노인특화 특성화 사업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함께 쓰는 청춘기록’ 어르신 글쓰기 교육이 진행하고, 자서전을 출간했다.
함께 쓰는 청춘기록은 서초구 사회복지관 내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어르신 글쓰기 사업으로 올해 2년 차이다.
매회기 별 자서전에 들어갈 주제를 설정하고, 집단토론과 글쓰기 교육이 함께 진행했다. 집단토론을 통하여 주민들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쓰기 교육 및 자서전 출간을 통하여 주민들의 감정 표현능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자서전 출간 이후에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자조 모임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글쓰기 모임을 유지하고 있다.
주민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자서전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도서관 등의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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