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금선사(주지 덕산 스님) 자비공덕회(회장 안준아)는 16일 제2회 금선보은문화제에서 이웃을 위한 온라인 상품권 1천만원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온라인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홀로 사는 노인, 장애우, 아동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지 덕산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유용하게 잘 사용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금선암 자비공덕회는 나눔과 사회공헌을 위해 구성한 신도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