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전반기 의장단 선출 등…조계사에서 개원 법회 봉행
제18대 조계종 중앙종회가 11월 9일 개원한다.
제18대 중앙종회는 11월 9일 정기회에 앞서 조계사 법당에서 개원법회를 갖는다. 개원법회 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26회 정기회를 개원한다. 제37대 총무원장 취임 후 첫 정기회이자, 제18대 중앙종회의 첫 의정활동이다.
이번 정기회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제226회 중앙종회 정기회’ 소집한 데 따른 것이다. 중앙종회법 제13조는 “중앙종회의원의 총선거가 있는 연도의 정기회는 총선거에 의하여 선출된 중앙종회의원의 임기 개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총무원장이 소집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날부터 제18대 중앙종회의원 81명의 4년 임기가 시작하며, 본격적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회는 우선 임시의장을 선출해 제18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분과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배정 등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아울러 종단 주요 현안과 인사안, 종헌종법안 등을 심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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