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륜·혜산 스님, 고운사 승려기금 각 1천만원 쾌척
고운사 선거공영제로 승려복지기금 출연 약속 실현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 종회의원 출마자들이 선거공영제로 교구종회에서 약속한 승려복지기금을 교구본사에 전달했다.
도륜 스님(안동 대원사 주지)과 혜산 스님(의성 대곡사 주지)은 지난달 29일 고운사를 찾아 주지 등운 스님에게 고운사 승려복지기금 1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은 “중앙종회의원에 출마하는 스님들이 선거 공영제 의미로 선거비용을 대신해 교구 승려복지기금 후원을 한 큰 뜻에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고운사 교구종회는 선거공영제 의미로 종회의원 출마자들이 고운사 승려복지회에 승려복지 후원금을 기탁키로 결의했다.
도륜·혜산 스님은 이번 중앙종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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