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첫 재가종무원 인사 단행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29일 오전 총무원 차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진우 스님은 이날 총무부 차장에 윤승환, 기획실 차장에 김용구, 사서실 차장에 전창훈 종무원을 각각 임명했다. 일반직(재가) 종무원 인사는 이날 14차 인사위원회 결의에 따른 것이다.
진우 스님 임명장 수여 후 “차장들은 모두 경험이 많은 분들이어서 믿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일해 가자. 구체적 사안을 자주 협의하고, 차팀장들은 자주 대면해 협의할 일이 많을 것이다. 잘 협조해 37대 집행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달라”고 했다.
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차장들은 한 몸으로 원장 스님을 잘 모시도록 하자”고 했고, 기획실장 성화 스님은 “잘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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