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장에 보운 스님 추대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장에 보운 스님 추대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9.29 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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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51차 임시총회서 “시민 위한 불빛되겠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제14대 회장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제14대 회장에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이 추대됐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27일 오후 2시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대강당에서 제51차 임시총회를 열어 정각 스님(미룡사 회주)이 추천한 보운 스님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재적 108명 중 참석 63명, 위임 8명 등 총 71명으로 성원했다. 보운 스님 추대는 전 회장 경선 스님이 범어사 주지직을 사임해 부불련 회장직도 사임하게 돼 이루어졌다.

임시총회는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천태종 삼광사 주지)이 임시의장으로 진행해 임원 임면 등의 안건을 다뤘다.

신임 회장 보운 스님은 “부산은 한반도 고난의 역사를 품은 도시이며, 조선 시대에는 왜적을 막아내야 했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피난민들의 피난처로 전쟁의 아픔을 함께했다”며 “시대 상황 속에서도 부산불교는 승병을 중심으로 왜적의 침입을 막아내며 호국불교 정신을 선양하였으며, 사찰은 산문을 열어 피란민 구휼에 앞장섰다”고 했다. .

그러면서 “불자들은 하나같이 마음을 모아 삼보를 외호하며 신심을 놓지 않았다. 오늘날 부산을 이르러 ‘불도佛都’라 이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남다른 부산 불자들의 신심에 힘입어 1980년 부산불교연합회가 불법홍포를 기치로 창립됐고, 매년 봉축대법회와 연등축제, 팔관회, 사명대사 추모대재 등 불교문화축제를 봉행하며 시민 ·불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보운 스님은 “부산 시민·불자들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과거 수천 년간 이어져 온 한국불교의 신심, 부산불교의 원력을 늘 새기고자 한다”며 “부산불교연합회는 부산 시민들을 위해 언제나 저물지 않는 불빛이 되겠다”고 했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제14대 회장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제14대 회장에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이 추대됐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는 27일 오후 2시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대강당에서 제51차 임시총회를 열어 정각 스님(미룡사 회주)이 추천한 보운 스님을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재적 108명 중 참석 63명, 위임 8명 등 총 71명으로 성원했다. 보운 스님 추대는 전 회장 경선 스님이 범어사 주지직을 사임해 부불련 회장직도 사임하게 돼 이루어졌다.

임시총회는 수석부회장 영제 스님(천태종 삼광사 주지)이 임시의장으로 진행해 임원 임면 등의 안건을 다뤘다.

신임 회장 보운 스님은 “부산은 한반도 고난의 역사를 품은 도시이며, 조선 시대에는 왜적을 막아내야 했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피난민들의 피난처로 전쟁의 아픔을 함께했다”며 “시대 상황 속에서도 부산불교는 승병을 중심으로 왜적의 침입을 막아내며 호국불교 정신을 선양하였으며, 사찰은 산문을 열어 피란민 구휼에 앞장섰다”고 했다. .

그러면서 “불자들은 하나같이 마음을 모아 삼보를 외호하며 신심을 놓지 않았다. 오늘날 부산을 이르러 ‘불도佛都’라 이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남다른 부산 불자들의 신심에 힘입어 1980년 부산불교연합회가 불법홍포를 기치로 창립됐고, 매년 봉축대법회와 연등축제, 팔관회, 사명대사 추모대재 등 불교문화축제를 봉행하며 시민 ·불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했다.

보운 스님은 “부산 시민·불자들의 따뜻한 마음, 그리고 과거 수천 년간 이어져 온 한국불교의 신심, 부산불교의 원력을 늘 새기고자 한다”며 “부산불교연합회는 부산 시민들을 위해 언제나 저물지 않는 불빛이 되겠다”고 했다.

회장에 추대된 보운 스님은 사무총장에 범수 스님(금용암 주지)을 지명하고, 만장일치로 임명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한불교해인종 자륜 스님과 전 동명불원주지 승찬 스님이 사임했고, 대한불교법화종 부산종무원장 법경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천불정사 주지 법경 스님이 법인 이사직을 승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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