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은 7일 오후1시 불교음악원에서 제5기 불교합창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개강식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참석해 격려하고, 불교합창아카데미 수료생과 불음꽃합창단 단원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한다.
불교합창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지도위원을 맡아 춤과, 노래, 무용, 뮤지컬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붓다’,‘보현행원송’등의 찬불가를 작곡한 박범훈 원장(불교음악원 원장)과 김성녀(전국립창극단 예술감독) 이씨가 창극 형식을 갖춘 찬불가 교육을 담당한다. 안무는 강미숙(한량무 이수자) 씨가 지도하고 민요의 실체는 박애리 씨(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최수정(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등의 명창이 지도한다. 찬불가는 불교음악원 박천지 총지휘자와 봉은국악합주단 소리꾼 이이화, 홍승희가 찬불가를 직접 지도한다.
수강생은 총 25명. 수업은 8월 31일(수)부터 20주, 총 5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봉은사에 위치한 불교음악원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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