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신흥사 말사인 양양 낙산사 주지 마근 스님이 입적했다.
입적 시간, 영결식와 다비식 등 장례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낙산사 주지 마근 스님은 1976년 부산 범어사에서 고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한 이래 1979년 범어사에서 고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86년 명주사 주지, 1992년 낙산사 주지, 1995년 백담사 주지, 2001년 신흥사 부주지 2004년 신흥사 주지를 역임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지냈고, 양양 진전사 주지에 이어 지난 6월 8일 조계종 총무원 종무회의 결과, 낙산사 주지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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