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이재홍)는 지난 13~15일 경주 불국사에서 제27기 국제포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위한 사찰 수련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제포교사 양성과정 교육생과 국제포교사회 회장단, 교육부장, 담임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법회 의식 집전 능력의 배양, 포교 원력의 증진, 사찰 전각 및 성물에 대한 영어 해설 능력의 증대, 참선의 이해 및 수련을 목표로, 사찰 안내 영어 해설 교육 및 개별 발표 평가, 심심명 강의, 목탁 습의 교육과 개별 실습 및 평가 등을 진행했다. 또 불국사,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 경주국립박물 등을 답사하고 석굴암 예불을 했다.
교육생들은 양성과정 수료 후 포교원과 국제포교사회 실시 평가에 합격하면, 오는 11월 5일 국제포교사 자격 품수를 받는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