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각사·남양주 견성암 불화 경기 문화재 지정
고양 원각사·남양주 견성암 불화 경기 문화재 지정
  • 이기문
  • 승인 2022.08.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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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견성암 영산회상도’. 사진 제공 경기도.



고양 원각사와 남양주 견성암의 불화 네 점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8월 11일 제19차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어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와 남양주 견성암의 영산회상도, 현왕도, 신중도 등 7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19세기 후반 경상도에서 활동한 수룡당 기전 스님이 조성한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는 다라니를 불화 앞면에 적극 활용한 창의적이 작품이다. 그림과 조화롭게 융합돼 있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산회상도, 현왕도, 신중도 등 남양주 견성암 불화 세 점은 헌종의 후궁인 경빈 김 씨 남매가 시주한 왕실발원 불화로 고종 19년(1882) 함께 조성됐다. 19세기 후반 서울과 경기지역 불화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 사진 제공 경기도.
‘남양주 견성암 영산회상도’. 사진 제공 경기도.

고양 원각사와 남양주 견성암의 불화 네 점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8월 11일 제19차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어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와 남양주 견성암의 영산회상도, 현왕도, 신중도 등 7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19세기 후반 경상도에서 활동한 수룡당 기전 스님이 조성한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는 다라니를 불화 앞면에 적극 활용한 창의적이 작품이다. 그림과 조화롭게 융합돼 있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산회상도, 현왕도, 신중도 등 남양주 견성암 불화 세 점은 헌종의 후궁인 경빈 김 씨 남매가 시주한 왕실발원 불화로 고종 19년(1882) 함께 조성됐다. 19세기 후반 서울과 경기지역 불화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 사진 제공 경기도.
‘고양 원각사 관음보살도’. 사진 제공 경기도.

경기도는 네 점의 불교문화재 외에도 해평 윤 씨의 회고록인 ‘윤씨 자기록(윤시ᄌᆞ긔록)’과 6m가 넘는 최대 규모의 정조 친필인 ‘우하영 응지상소(禹夏永 應旨上疏)에 대한 정조 비답(正祖 批答)’, 영조가 80, 81, 89세 노인을 경희궁 숭정전에 불러 모아 위로하면서 하사한 어필과 사대부 노인인 홍이원이 어전에서 지은 시, 홍이원의 어전시에 대해 친지들이 화운한 시 등을 모은 ‘영조 어필(御筆) 및 홍이원 어전제진시권(洪履元 御前製進詩卷)’을 함께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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