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0여 문화재 방재설비 등 점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까지 보은 법주사 팔상전(국보), 공주 마곡사 영산전(보물) 등 전국의 국가지정 건조물문화재 200여 개소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문화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서 매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관리단체인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문화재 안전관리 실태와 복권기금으로 설치‧운영 중인 방재설비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산불 대비 문화재와 주변시설 안전상태 ▷소방설비(소화기, 소화전 등)와 방범설비(폐쇄회로 TV 등) 작동상태 ▷전기‧가스 시설 안전상태 ▷안전경비원 근무상황 ▷현장별 재난대응 매뉴얼 마련 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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