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면 화날 것이 더 생긴다…선행이 보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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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8.18 14:4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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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생전예수재 입재, 원명 스님 “생전예수재는 수행 프로그램”




“생전예수재는 수행프로그램이며, 대승불교의 목적인 보살행을 실천하는 방편입니다. 육바라밀에 맞춰 부처님되는 보살행을 실천하자.”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16일 오전 경내 법왕루에서 봉행한 생전예수재 입재법회 소참법문(小參法門)에서 이같이 설했다.

봉은사는 이날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입재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2호이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회향까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에 맞춰 49일간 매주 월요일에 봉행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매주 육바라밀에 맞춰 법문과 시식을 진행한다. 입재(8월 16일)는 발원, 초재(8월 22일)는 보시, 2재(8월 29일)는 지계, 3재(9월 5일)는 인욕, 4재(9월 12일)는 정진, 5재(9월 19일)는 선정, 6재(9월 26일)는 선정을 주제로 진행하며, 막재(7재)는10월 3일과 4일에는 대웅전 무대와 도량에서 불교의례 전통방식으로 생전예수재를 회향한다.







원명 스님은 “우리 불교는 대승불교이다. 그래서 수행자를 대승보살이라 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한다”며 “보살행을 밝히라는 의미에서 ‘보살님’이라 부르며, 불명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승불교의 목적은 보살행이다. 보상행으로 내 마음을 깨끗이 하고 공덕을 쌓고 수행으로 부처가 되자는 것”이며 “부처의 길을 걷는 방법이 보살행이며, 보살행은 선업을 닦고 수행하며 자리이타를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님은 “보살행은 나에게 이롭고 남에게도 이로운 것이며,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보시받는 사람이 기쁘지만 주는 나도 기쁜 것”이라며 “이런 자리이타의 보살행이 나와 너 모두에게 있다면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세상이 행복해진다”고 했다.

이어 “자리이타의 보살행은 선한 행동으로 내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킨다”며 “그래서 보살행이 영원한 행복의 씨앗이며, 나도 남도 행복할 때 깨달음의 지혜를 얻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원명 스님의 법문은 이어졌다.

스님은 “과거에 행한 악한 행동의 과보로 내가 괴로운 것이다. 선행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자리이타의 선한 행동은 선업을 쌓고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며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수행으로 삼는 실천의 한 방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살행을 실천해 행복의 씨앗을 키우고, 깨달음의 씨앗을 중장시키는 깨달음의 길목이 보살행”이라며 “부처님께서 복행구족하듯이 지혜가 구족한 부처님이 되는 길이 보살행”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님은 생전예수재를 ‘보살행의 실천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생전예수재는 불교답지 않은 의례라는 분도 있지만, 가장 불교적인 수행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다. 육바라밀 수행에 맞춰 49일 동안 열심히 보시로 공덕을 쌓고, 지계를 지키며, 인욕으로 살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어느 수행법이건, 절이나 참선, 독경, 염불, 등 하나의 수행법을 정해 하루 40분이라도 꾸준히 49일간 정진하는 실천법이 생전예수재이다. 선정을 닦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49일 간 생각을 놓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스님은 “49일간 육바라밀에 맞춰 매일 보시하고, 베푸는 습관을 기르고, 계행을 잘 지키며 아침 저녁 생각해 스스로를 살피고 노력해 달라”면서 “살다 보면 참아야 할 일도 많다. 화도 난다. 생전예수재 동안은 스스로를 살펴 화를 다스려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참을수록 화날 게 없어진다. 화내면 화날 것이 생겨난다. 화날 일이 없어야 행복해진다”며 “정진하며 자신을 잘 인식해 인내하면 화낼 일이 없어질 것이다. 화와 성이라는 ㄱ칼날을 다른 이에 내면 그 과보의 칼날이 내게도 똑같이 돌아온다. 독한 말도 다른 이에게 칼날이 되면 내게도 돌아와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된다. 나 역시 그런 때가 있어 정진한다”고 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에 맞춰 진행된다.

때문에 원명 스님은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하는 것이 선정이다. 다른 수행이 어렵다면 ‘금강경 독송’을 권한다. 독송하면 다른 생각을 여읠 수 있고, 선정에 들 수 있다”며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전예수재는 사후 극락세계에 가기 위해 살아있는 동안 미리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다는 의미로 고려 시대부터 시작돼 조선 중기에 성행한 불교 전통 의례이다.

봉은사는 생전예수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를 2017년 6월 설립해 생전예수재 활동을 지원하고 명실상부한 한국전통문화로 보존하고 있다. 2019년 9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돼 매년 봉은사 개산대재 기간에 생전예수재를 설행하고 있다.

원명 스님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생의 삶의 안주하지 말고 매몰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는 윤회하며 현생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의 삶은 과거로부터 이어졌고,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누군가 살아 있을 때 죄를 많이 지었다면 후손이 복된 일로 기도하면 그 공덕이 산 자에게 6할이 가고 망자에게 4할이 간다고 한다. 지금 잘 살기 위한 것이 생전예수재이며, 생전예수재는 삶에 경각심을 주는 도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보시하는, 베푸는 습관을 기르자. 매일 천 원 씩 모아 회향 때 모으자. 신도회와 상의해 좋은 일에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모아 보시하자”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을 돕기도 했고, 여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도 했다. 작은 보시도 뭉치면 큰 선행이 되도 내게도 도움이 된다”고 독려했다.

원명 스님은 “매일 정진하고 수행하자. 하루 삼배만 하더라도 꾸준해야 공덕이 있다”며 “나와 가족,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해 행복의 씨앗인 보살행을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생전예수재는 수행프로그램이며, 대승불교의 목적인 보살행을 실천하는 방편입니다. 육바라밀에 맞춰 부처님되는 보살행을 실천하자.”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16일 오전 경내 법왕루에서 봉행한 생전예수재 입재법회 소참법문(小參法門)에서 이같이 설했다.

봉은사는 이날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입재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2호이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회향까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에 맞춰 49일간 매주 월요일에 봉행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매주 육바라밀에 맞춰 법문과 시식을 진행한다. 입재(8월 16일)는 발원, 초재(8월 22일)는 보시, 2재(8월 29일)는 지계, 3재(9월 5일)는 인욕, 4재(9월 12일)는 정진, 5재(9월 19일)는 선정, 6재(9월 26일)는 선정을 주제로 진행하며, 막재(7재)는10월 3일과 4일에는 대웅전 무대와 도량에서 불교의례 전통방식으로 생전예수재를 회향한다.





“생전예수재는 수행프로그램이며, 대승불교의 목적인 보살행을 실천하는 방편입니다. 육바라밀에 맞춰 부처님되는 보살행을 실천하자.”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16일 오전 경내 법왕루에서 봉행한 생전예수재 입재법회 소참법문(小參法門)에서 이같이 설했다.

봉은사는 이날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입재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2호이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회향까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에 맞춰 49일간 매주 월요일에 봉행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매주 육바라밀에 맞춰 법문과 시식을 진행한다. 입재(8월 16일)는 발원, 초재(8월 22일)는 보시, 2재(8월 29일)는 지계, 3재(9월 5일)는 인욕, 4재(9월 12일)는 정진, 5재(9월 19일)는 선정, 6재(9월 26일)는 선정을 주제로 진행하며, 막재(7재)는10월 3일과 4일에는 대웅전 무대와 도량에서 불교의례 전통방식으로 생전예수재를 회향한다.







원명 스님은 “우리 불교는 대승불교이다. 그래서 수행자를 대승보살이라 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한다”며 “보살행을 밝히라는 의미에서 ‘보살님’이라 부르며, 불명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승불교의 목적은 보살행이다. 보상행으로 내 마음을 깨끗이 하고 공덕을 쌓고 수행으로 부처가 되자는 것”이며 “부처의 길을 걷는 방법이 보살행이며, 보살행은 선업을 닦고 수행하며 자리이타를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님은 “보살행은 나에게 이롭고 남에게도 이로운 것이며,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보시받는 사람이 기쁘지만 주는 나도 기쁜 것”이라며 “이런 자리이타의 보살행이 나와 너 모두에게 있다면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세상이 행복해진다”고 했다.

이어 “자리이타의 보살행은 선한 행동으로 내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킨다”며 “그래서 보살행이 영원한 행복의 씨앗이며, 나도 남도 행복할 때 깨달음의 지혜를 얻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원명 스님의 법문은 이어졌다.

스님은 “과거에 행한 악한 행동의 과보로 내가 괴로운 것이다. 선행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자리이타의 선한 행동은 선업을 쌓고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며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수행으로 삼는 실천의 한 방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살행을 실천해 행복의 씨앗을 키우고, 깨달음의 씨앗을 중장시키는 깨달음의 길목이 보살행”이라며 “부처님께서 복행구족하듯이 지혜가 구족한 부처님이 되는 길이 보살행”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님은 생전예수재를 ‘보살행의 실천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생전예수재는 불교답지 않은 의례라는 분도 있지만, 가장 불교적인 수행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다. 육바라밀 수행에 맞춰 49일 동안 열심히 보시로 공덕을 쌓고, 지계를 지키며, 인욕으로 살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어느 수행법이건, 절이나 참선, 독경, 염불, 등 하나의 수행법을 정해 하루 40분이라도 꾸준히 49일간 정진하는 실천법이 생전예수재이다. 선정을 닦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49일 간 생각을 놓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스님은 “49일간 육바라밀에 맞춰 매일 보시하고, 베푸는 습관을 기르고, 계행을 잘 지키며 아침 저녁 생각해 스스로를 살피고 노력해 달라”면서 “살다 보면 참아야 할 일도 많다. 화도 난다. 생전예수재 동안은 스스로를 살펴 화를 다스려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참을수록 화날 게 없어진다. 화내면 화날 것이 생겨난다. 화날 일이 없어야 행복해진다”며 “정진하며 자신을 잘 인식해 인내하면 화낼 일이 없어질 것이다. 화와 성이라는 ㄱ칼날을 다른 이에 내면 그 과보의 칼날이 내게도 똑같이 돌아온다. 독한 말도 다른 이에게 칼날이 되면 내게도 돌아와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된다. 나 역시 그런 때가 있어 정진한다”고 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에 맞춰 진행된다.

때문에 원명 스님은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하는 것이 선정이다. 다른 수행이 어렵다면 ‘금강경 독송’을 권한다. 독송하면 다른 생각을 여읠 수 있고, 선정에 들 수 있다”며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전예수재는 사후 극락세계에 가기 위해 살아있는 동안 미리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다는 의미로 고려 시대부터 시작돼 조선 중기에 성행한 불교 전통 의례이다.

봉은사는 생전예수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를 2017년 6월 설립해 생전예수재 활동을 지원하고 명실상부한 한국전통문화로 보존하고 있다. 2019년 9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돼 매년 봉은사 개산대재 기간에 생전예수재를 설행하고 있다.

원명 스님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생의 삶의 안주하지 말고 매몰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는 윤회하며 현생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의 삶은 과거로부터 이어졌고,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누군가 살아 있을 때 죄를 많이 지었다면 후손이 복된 일로 기도하면 그 공덕이 산 자에게 6할이 가고 망자에게 4할이 간다고 한다. 지금 잘 살기 위한 것이 생전예수재이며, 생전예수재는 삶에 경각심을 주는 도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보시하는, 베푸는 습관을 기르자. 매일 천 원 씩 모아 회향 때 모으자. 신도회와 상의해 좋은 일에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모아 보시하자”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을 돕기도 했고, 여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도 했다. 작은 보시도 뭉치면 큰 선행이 되도 내게도 도움이 된다”고 독려했다.

원명 스님은 “매일 정진하고 수행하자. 하루 삼배만 하더라도 꾸준해야 공덕이 있다”며 “나와 가족,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해 행복의 씨앗인 보살행을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원명 스님은 “우리 불교는 대승불교이다. 그래서 수행자를 대승보살이라 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한다”며 “보살행을 밝히라는 의미에서 ‘보살님’이라 부르며, 불명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승불교의 목적은 보살행이다. 보상행으로 내 마음을 깨끗이 하고 공덕을 쌓고 수행으로 부처가 되자는 것”이며 “부처의 길을 걷는 방법이 보살행이며, 보살행은 선업을 닦고 수행하며 자리이타를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님은 “보살행은 나에게 이롭고 남에게도 이로운 것이며,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보시받는 사람이 기쁘지만 주는 나도 기쁜 것”이라며 “이런 자리이타의 보살행이 나와 너 모두에게 있다면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세상이 행복해진다”고 했다.

이어 “자리이타의 보살행은 선한 행동으로 내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킨다”며 “그래서 보살행이 영원한 행복의 씨앗이며, 나도 남도 행복할 때 깨달음의 지혜를 얻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원명 스님의 법문은 이어졌다.

스님은 “과거에 행한 악한 행동의 과보로 내가 괴로운 것이다. 선행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자리이타의 선한 행동은 선업을 쌓고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며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수행으로 삼는 실천의 한 방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살행을 실천해 행복의 씨앗을 키우고, 깨달음의 씨앗을 중장시키는 깨달음의 길목이 보살행”이라며 “부처님께서 복행구족하듯이 지혜가 구족한 부처님이 되는 길이 보살행”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생전예수재는 수행프로그램이며, 대승불교의 목적인 보살행을 실천하는 방편입니다. 육바라밀에 맞춰 부처님되는 보살행을 실천하자.”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16일 오전 경내 법왕루에서 봉행한 생전예수재 입재법회 소참법문(小參法門)에서 이같이 설했다.

봉은사는 이날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입재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2호이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회향까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에 맞춰 49일간 매주 월요일에 봉행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매주 육바라밀에 맞춰 법문과 시식을 진행한다. 입재(8월 16일)는 발원, 초재(8월 22일)는 보시, 2재(8월 29일)는 지계, 3재(9월 5일)는 인욕, 4재(9월 12일)는 정진, 5재(9월 19일)는 선정, 6재(9월 26일)는 선정을 주제로 진행하며, 막재(7재)는10월 3일과 4일에는 대웅전 무대와 도량에서 불교의례 전통방식으로 생전예수재를 회향한다.







원명 스님은 “우리 불교는 대승불교이다. 그래서 수행자를 대승보살이라 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한다”며 “보살행을 밝히라는 의미에서 ‘보살님’이라 부르며, 불명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승불교의 목적은 보살행이다. 보상행으로 내 마음을 깨끗이 하고 공덕을 쌓고 수행으로 부처가 되자는 것”이며 “부처의 길을 걷는 방법이 보살행이며, 보살행은 선업을 닦고 수행하며 자리이타를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님은 “보살행은 나에게 이롭고 남에게도 이로운 것이며,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보시받는 사람이 기쁘지만 주는 나도 기쁜 것”이라며 “이런 자리이타의 보살행이 나와 너 모두에게 있다면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세상이 행복해진다”고 했다.

이어 “자리이타의 보살행은 선한 행동으로 내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킨다”며 “그래서 보살행이 영원한 행복의 씨앗이며, 나도 남도 행복할 때 깨달음의 지혜를 얻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원명 스님의 법문은 이어졌다.

스님은 “과거에 행한 악한 행동의 과보로 내가 괴로운 것이다. 선행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자리이타의 선한 행동은 선업을 쌓고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며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수행으로 삼는 실천의 한 방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살행을 실천해 행복의 씨앗을 키우고, 깨달음의 씨앗을 중장시키는 깨달음의 길목이 보살행”이라며 “부처님께서 복행구족하듯이 지혜가 구족한 부처님이 되는 길이 보살행”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님은 생전예수재를 ‘보살행의 실천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생전예수재는 불교답지 않은 의례라는 분도 있지만, 가장 불교적인 수행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다. 육바라밀 수행에 맞춰 49일 동안 열심히 보시로 공덕을 쌓고, 지계를 지키며, 인욕으로 살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어느 수행법이건, 절이나 참선, 독경, 염불, 등 하나의 수행법을 정해 하루 40분이라도 꾸준히 49일간 정진하는 실천법이 생전예수재이다. 선정을 닦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49일 간 생각을 놓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스님은 “49일간 육바라밀에 맞춰 매일 보시하고, 베푸는 습관을 기르고, 계행을 잘 지키며 아침 저녁 생각해 스스로를 살피고 노력해 달라”면서 “살다 보면 참아야 할 일도 많다. 화도 난다. 생전예수재 동안은 스스로를 살펴 화를 다스려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참을수록 화날 게 없어진다. 화내면 화날 것이 생겨난다. 화날 일이 없어야 행복해진다”며 “정진하며 자신을 잘 인식해 인내하면 화낼 일이 없어질 것이다. 화와 성이라는 ㄱ칼날을 다른 이에 내면 그 과보의 칼날이 내게도 똑같이 돌아온다. 독한 말도 다른 이에게 칼날이 되면 내게도 돌아와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된다. 나 역시 그런 때가 있어 정진한다”고 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에 맞춰 진행된다.

때문에 원명 스님은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하는 것이 선정이다. 다른 수행이 어렵다면 ‘금강경 독송’을 권한다. 독송하면 다른 생각을 여읠 수 있고, 선정에 들 수 있다”며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전예수재는 사후 극락세계에 가기 위해 살아있는 동안 미리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다는 의미로 고려 시대부터 시작돼 조선 중기에 성행한 불교 전통 의례이다.

봉은사는 생전예수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를 2017년 6월 설립해 생전예수재 활동을 지원하고 명실상부한 한국전통문화로 보존하고 있다. 2019년 9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돼 매년 봉은사 개산대재 기간에 생전예수재를 설행하고 있다.

원명 스님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생의 삶의 안주하지 말고 매몰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는 윤회하며 현생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의 삶은 과거로부터 이어졌고,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누군가 살아 있을 때 죄를 많이 지었다면 후손이 복된 일로 기도하면 그 공덕이 산 자에게 6할이 가고 망자에게 4할이 간다고 한다. 지금 잘 살기 위한 것이 생전예수재이며, 생전예수재는 삶에 경각심을 주는 도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보시하는, 베푸는 습관을 기르자. 매일 천 원 씩 모아 회향 때 모으자. 신도회와 상의해 좋은 일에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모아 보시하자”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을 돕기도 했고, 여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도 했다. 작은 보시도 뭉치면 큰 선행이 되도 내게도 도움이 된다”고 독려했다.

원명 스님은 “매일 정진하고 수행하자. 하루 삼배만 하더라도 꾸준해야 공덕이 있다”며 “나와 가족,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해 행복의 씨앗인 보살행을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스님은 생전예수재를 ‘보살행의 실천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생전예수재는 불교답지 않은 의례라는 분도 있지만, 가장 불교적인 수행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다. 육바라밀 수행에 맞춰 49일 동안 열심히 보시로 공덕을 쌓고, 지계를 지키며, 인욕으로 살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어느 수행법이건, 절이나 참선, 독경, 염불, 등 하나의 수행법을 정해 하루 40분이라도 꾸준히 49일간 정진하는 실천법이 생전예수재이다. 선정을 닦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49일 간 생각을 놓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스님은 “49일간 육바라밀에 맞춰 매일 보시하고, 베푸는 습관을 기르고, 계행을 잘 지키며 아침 저녁 생각해 스스로를 살피고 노력해 달라”면서 “살다 보면 참아야 할 일도 많다. 화도 난다. 생전예수재 동안은 스스로를 살펴 화를 다스려 달라”고 했다.





“생전예수재는 수행프로그램이며, 대승불교의 목적인 보살행을 실천하는 방편입니다. 육바라밀에 맞춰 부처님되는 보살행을 실천하자.”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16일 오전 경내 법왕루에서 봉행한 생전예수재 입재법회 소참법문(小參法門)에서 이같이 설했다.

봉은사는 이날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입재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2호이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회향까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에 맞춰 49일간 매주 월요일에 봉행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매주 육바라밀에 맞춰 법문과 시식을 진행한다. 입재(8월 16일)는 발원, 초재(8월 22일)는 보시, 2재(8월 29일)는 지계, 3재(9월 5일)는 인욕, 4재(9월 12일)는 정진, 5재(9월 19일)는 선정, 6재(9월 26일)는 선정을 주제로 진행하며, 막재(7재)는10월 3일과 4일에는 대웅전 무대와 도량에서 불교의례 전통방식으로 생전예수재를 회향한다.







원명 스님은 “우리 불교는 대승불교이다. 그래서 수행자를 대승보살이라 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한다”며 “보살행을 밝히라는 의미에서 ‘보살님’이라 부르며, 불명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승불교의 목적은 보살행이다. 보상행으로 내 마음을 깨끗이 하고 공덕을 쌓고 수행으로 부처가 되자는 것”이며 “부처의 길을 걷는 방법이 보살행이며, 보살행은 선업을 닦고 수행하며 자리이타를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님은 “보살행은 나에게 이롭고 남에게도 이로운 것이며,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보시받는 사람이 기쁘지만 주는 나도 기쁜 것”이라며 “이런 자리이타의 보살행이 나와 너 모두에게 있다면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세상이 행복해진다”고 했다.

이어 “자리이타의 보살행은 선한 행동으로 내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킨다”며 “그래서 보살행이 영원한 행복의 씨앗이며, 나도 남도 행복할 때 깨달음의 지혜를 얻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원명 스님의 법문은 이어졌다.

스님은 “과거에 행한 악한 행동의 과보로 내가 괴로운 것이다. 선행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자리이타의 선한 행동은 선업을 쌓고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며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수행으로 삼는 실천의 한 방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살행을 실천해 행복의 씨앗을 키우고, 깨달음의 씨앗을 중장시키는 깨달음의 길목이 보살행”이라며 “부처님께서 복행구족하듯이 지혜가 구족한 부처님이 되는 길이 보살행”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님은 생전예수재를 ‘보살행의 실천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생전예수재는 불교답지 않은 의례라는 분도 있지만, 가장 불교적인 수행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다. 육바라밀 수행에 맞춰 49일 동안 열심히 보시로 공덕을 쌓고, 지계를 지키며, 인욕으로 살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어느 수행법이건, 절이나 참선, 독경, 염불, 등 하나의 수행법을 정해 하루 40분이라도 꾸준히 49일간 정진하는 실천법이 생전예수재이다. 선정을 닦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49일 간 생각을 놓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스님은 “49일간 육바라밀에 맞춰 매일 보시하고, 베푸는 습관을 기르고, 계행을 잘 지키며 아침 저녁 생각해 스스로를 살피고 노력해 달라”면서 “살다 보면 참아야 할 일도 많다. 화도 난다. 생전예수재 동안은 스스로를 살펴 화를 다스려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참을수록 화날 게 없어진다. 화내면 화날 것이 생겨난다. 화날 일이 없어야 행복해진다”며 “정진하며 자신을 잘 인식해 인내하면 화낼 일이 없어질 것이다. 화와 성이라는 ㄱ칼날을 다른 이에 내면 그 과보의 칼날이 내게도 똑같이 돌아온다. 독한 말도 다른 이에게 칼날이 되면 내게도 돌아와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된다. 나 역시 그런 때가 있어 정진한다”고 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에 맞춰 진행된다.

때문에 원명 스님은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하는 것이 선정이다. 다른 수행이 어렵다면 ‘금강경 독송’을 권한다. 독송하면 다른 생각을 여읠 수 있고, 선정에 들 수 있다”며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전예수재는 사후 극락세계에 가기 위해 살아있는 동안 미리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다는 의미로 고려 시대부터 시작돼 조선 중기에 성행한 불교 전통 의례이다.

봉은사는 생전예수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를 2017년 6월 설립해 생전예수재 활동을 지원하고 명실상부한 한국전통문화로 보존하고 있다. 2019년 9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돼 매년 봉은사 개산대재 기간에 생전예수재를 설행하고 있다.

원명 스님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생의 삶의 안주하지 말고 매몰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는 윤회하며 현생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의 삶은 과거로부터 이어졌고,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누군가 살아 있을 때 죄를 많이 지었다면 후손이 복된 일로 기도하면 그 공덕이 산 자에게 6할이 가고 망자에게 4할이 간다고 한다. 지금 잘 살기 위한 것이 생전예수재이며, 생전예수재는 삶에 경각심을 주는 도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보시하는, 베푸는 습관을 기르자. 매일 천 원 씩 모아 회향 때 모으자. 신도회와 상의해 좋은 일에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모아 보시하자”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을 돕기도 했고, 여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도 했다. 작은 보시도 뭉치면 큰 선행이 되도 내게도 도움이 된다”고 독려했다.

원명 스님은 “매일 정진하고 수행하자. 하루 삼배만 하더라도 꾸준해야 공덕이 있다”며 “나와 가족,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해 행복의 씨앗인 보살행을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참을수록 화날 게 없어진다. 화내면 화날 것이 생겨난다. 화날 일이 없어야 행복해진다”며 “정진하며 자신을 잘 인식해 인내하면 화낼 일이 없어질 것이다. 화와 성이라는 ㄱ칼날을 다른 이에 내면 그 과보의 칼날이 내게도 똑같이 돌아온다. 독한 말도 다른 이에게 칼날이 되면 내게도 돌아와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된다. 나 역시 그런 때가 있어 정진한다”고 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에 맞춰 진행된다.

때문에 원명 스님은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하는 것이 선정이다. 다른 수행이 어렵다면 ‘금강경 독송’을 권한다. 독송하면 다른 생각을 여읠 수 있고, 선정에 들 수 있다”며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전예수재는 수행프로그램이며, 대승불교의 목적인 보살행을 실천하는 방편입니다. 육바라밀에 맞춰 부처님되는 보살행을 실천하자.”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16일 오전 경내 법왕루에서 봉행한 생전예수재 입재법회 소참법문(小參法門)에서 이같이 설했다.

봉은사는 이날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입재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2호이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회향까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에 맞춰 49일간 매주 월요일에 봉행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매주 육바라밀에 맞춰 법문과 시식을 진행한다. 입재(8월 16일)는 발원, 초재(8월 22일)는 보시, 2재(8월 29일)는 지계, 3재(9월 5일)는 인욕, 4재(9월 12일)는 정진, 5재(9월 19일)는 선정, 6재(9월 26일)는 선정을 주제로 진행하며, 막재(7재)는10월 3일과 4일에는 대웅전 무대와 도량에서 불교의례 전통방식으로 생전예수재를 회향한다.







원명 스님은 “우리 불교는 대승불교이다. 그래서 수행자를 대승보살이라 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한다”며 “보살행을 밝히라는 의미에서 ‘보살님’이라 부르며, 불명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승불교의 목적은 보살행이다. 보상행으로 내 마음을 깨끗이 하고 공덕을 쌓고 수행으로 부처가 되자는 것”이며 “부처의 길을 걷는 방법이 보살행이며, 보살행은 선업을 닦고 수행하며 자리이타를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님은 “보살행은 나에게 이롭고 남에게도 이로운 것이며,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보시받는 사람이 기쁘지만 주는 나도 기쁜 것”이라며 “이런 자리이타의 보살행이 나와 너 모두에게 있다면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세상이 행복해진다”고 했다.

이어 “자리이타의 보살행은 선한 행동으로 내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킨다”며 “그래서 보살행이 영원한 행복의 씨앗이며, 나도 남도 행복할 때 깨달음의 지혜를 얻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원명 스님의 법문은 이어졌다.

스님은 “과거에 행한 악한 행동의 과보로 내가 괴로운 것이다. 선행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자리이타의 선한 행동은 선업을 쌓고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며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수행으로 삼는 실천의 한 방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살행을 실천해 행복의 씨앗을 키우고, 깨달음의 씨앗을 중장시키는 깨달음의 길목이 보살행”이라며 “부처님께서 복행구족하듯이 지혜가 구족한 부처님이 되는 길이 보살행”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님은 생전예수재를 ‘보살행의 실천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생전예수재는 불교답지 않은 의례라는 분도 있지만, 가장 불교적인 수행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다. 육바라밀 수행에 맞춰 49일 동안 열심히 보시로 공덕을 쌓고, 지계를 지키며, 인욕으로 살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어느 수행법이건, 절이나 참선, 독경, 염불, 등 하나의 수행법을 정해 하루 40분이라도 꾸준히 49일간 정진하는 실천법이 생전예수재이다. 선정을 닦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49일 간 생각을 놓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스님은 “49일간 육바라밀에 맞춰 매일 보시하고, 베푸는 습관을 기르고, 계행을 잘 지키며 아침 저녁 생각해 스스로를 살피고 노력해 달라”면서 “살다 보면 참아야 할 일도 많다. 화도 난다. 생전예수재 동안은 스스로를 살펴 화를 다스려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참을수록 화날 게 없어진다. 화내면 화날 것이 생겨난다. 화날 일이 없어야 행복해진다”며 “정진하며 자신을 잘 인식해 인내하면 화낼 일이 없어질 것이다. 화와 성이라는 ㄱ칼날을 다른 이에 내면 그 과보의 칼날이 내게도 똑같이 돌아온다. 독한 말도 다른 이에게 칼날이 되면 내게도 돌아와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된다. 나 역시 그런 때가 있어 정진한다”고 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에 맞춰 진행된다.

때문에 원명 스님은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하는 것이 선정이다. 다른 수행이 어렵다면 ‘금강경 독송’을 권한다. 독송하면 다른 생각을 여읠 수 있고, 선정에 들 수 있다”며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전예수재는 사후 극락세계에 가기 위해 살아있는 동안 미리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다는 의미로 고려 시대부터 시작돼 조선 중기에 성행한 불교 전통 의례이다.

봉은사는 생전예수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를 2017년 6월 설립해 생전예수재 활동을 지원하고 명실상부한 한국전통문화로 보존하고 있다. 2019년 9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돼 매년 봉은사 개산대재 기간에 생전예수재를 설행하고 있다.

원명 스님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생의 삶의 안주하지 말고 매몰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는 윤회하며 현생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의 삶은 과거로부터 이어졌고,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누군가 살아 있을 때 죄를 많이 지었다면 후손이 복된 일로 기도하면 그 공덕이 산 자에게 6할이 가고 망자에게 4할이 간다고 한다. 지금 잘 살기 위한 것이 생전예수재이며, 생전예수재는 삶에 경각심을 주는 도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보시하는, 베푸는 습관을 기르자. 매일 천 원 씩 모아 회향 때 모으자. 신도회와 상의해 좋은 일에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모아 보시하자”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을 돕기도 했고, 여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도 했다. 작은 보시도 뭉치면 큰 선행이 되도 내게도 도움이 된다”고 독려했다.

원명 스님은 “매일 정진하고 수행하자. 하루 삼배만 하더라도 꾸준해야 공덕이 있다”며 “나와 가족,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해 행복의 씨앗인 보살행을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생전예수재는 사후 극락세계에 가기 위해 살아있는 동안 미리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다는 의미로 고려 시대부터 시작돼 조선 중기에 성행한 불교 전통 의례이다.

봉은사는 생전예수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를 2017년 6월 설립해 생전예수재 활동을 지원하고 명실상부한 한국전통문화로 보존하고 있다. 2019년 9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돼 매년 봉은사 개산대재 기간에 생전예수재를 설행하고 있다.

원명 스님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생의 삶의 안주하지 말고 매몰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는 윤회하며 현생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의 삶은 과거로부터 이어졌고,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누군가 살아 있을 때 죄를 많이 지었다면 후손이 복된 일로 기도하면 그 공덕이 산 자에게 6할이 가고 망자에게 4할이 간다고 한다. 지금 잘 살기 위한 것이 생전예수재이며, 생전예수재는 삶에 경각심을 주는 도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보시하는, 베푸는 습관을 기르자. 매일 천 원 씩 모아 회향 때 모으자. 신도회와 상의해 좋은 일에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모아 보시하자”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을 돕기도 했고, 여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도 했다. 작은 보시도 뭉치면 큰 선행이 되도 내게도 도움이 된다”고 독려했다.

원명 스님은 “매일 정진하고 수행하자. 하루 삼배만 하더라도 꾸준해야 공덕이 있다”며 “나와 가족,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해 행복의 씨앗인 보살행을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생전예수재는 수행프로그램이며, 대승불교의 목적인 보살행을 실천하는 방편입니다. 육바라밀에 맞춰 부처님되는 보살행을 실천하자.”

서울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16일 오전 경내 법왕루에서 봉행한 생전예수재 입재법회 소참법문(小參法門)에서 이같이 설했다.

봉은사는 이날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500여 명의 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생전예수재를 입재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2호이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회향까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의 육바라밀에 맞춰 49일간 매주 월요일에 봉행한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매주 육바라밀에 맞춰 법문과 시식을 진행한다. 입재(8월 16일)는 발원, 초재(8월 22일)는 보시, 2재(8월 29일)는 지계, 3재(9월 5일)는 인욕, 4재(9월 12일)는 정진, 5재(9월 19일)는 선정, 6재(9월 26일)는 선정을 주제로 진행하며, 막재(7재)는10월 3일과 4일에는 대웅전 무대와 도량에서 불교의례 전통방식으로 생전예수재를 회향한다.







원명 스님은 “우리 불교는 대승불교이다. 그래서 수행자를 대승보살이라 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한다”며 “보살행을 밝히라는 의미에서 ‘보살님’이라 부르며, 불명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승불교의 목적은 보살행이다. 보상행으로 내 마음을 깨끗이 하고 공덕을 쌓고 수행으로 부처가 되자는 것”이며 “부처의 길을 걷는 방법이 보살행이며, 보살행은 선업을 닦고 수행하며 자리이타를 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님은 “보살행은 나에게 이롭고 남에게도 이로운 것이며, 다른 이에게 보시하면 보시받는 사람이 기쁘지만 주는 나도 기쁜 것”이라며 “이런 자리이타의 보살행이 나와 너 모두에게 있다면 서로에게 행복을 주고 세상이 행복해진다”고 했다.

이어 “자리이타의 보살행은 선한 행동으로 내 마음을 선하게 변화시킨다”며 “그래서 보살행이 영원한 행복의 씨앗이며, 나도 남도 행복할 때 깨달음의 지혜를 얻어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했다.

원명 스님의 법문은 이어졌다.

스님은 “과거에 행한 악한 행동의 과보로 내가 괴로운 것이다. 선행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자리이타의 선한 행동은 선업을 쌓고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며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수행으로 삼는 실천의 한 방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살행을 실천해 행복의 씨앗을 키우고, 깨달음의 씨앗을 중장시키는 깨달음의 길목이 보살행”이라며 “부처님께서 복행구족하듯이 지혜가 구족한 부처님이 되는 길이 보살행”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님은 생전예수재를 ‘보살행의 실천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지 원명 스님은 “생전예수재는 불교답지 않은 의례라는 분도 있지만, 가장 불교적인 수행프로그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전예수재는 보살행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다. 육바라밀 수행에 맞춰 49일 동안 열심히 보시로 공덕을 쌓고, 지계를 지키며, 인욕으로 살면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며 “어느 수행법이건, 절이나 참선, 독경, 염불, 등 하나의 수행법을 정해 하루 40분이라도 꾸준히 49일간 정진하는 실천법이 생전예수재이다. 선정을 닦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 49일 간 생각을 놓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스님은 “49일간 육바라밀에 맞춰 매일 보시하고, 베푸는 습관을 기르고, 계행을 잘 지키며 아침 저녁 생각해 스스로를 살피고 노력해 달라”면서 “살다 보면 참아야 할 일도 많다. 화도 난다. 생전예수재 동안은 스스로를 살펴 화를 다스려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참을수록 화날 게 없어진다. 화내면 화날 것이 생겨난다. 화날 일이 없어야 행복해진다”며 “정진하며 자신을 잘 인식해 인내하면 화낼 일이 없어질 것이다. 화와 성이라는 ㄱ칼날을 다른 이에 내면 그 과보의 칼날이 내게도 똑같이 돌아온다. 독한 말도 다른 이에게 칼날이 되면 내게도 돌아와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된다. 나 역시 그런 때가 있어 정진한다”고 했다.

봉은사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에 맞춰 진행된다.

때문에 원명 스님은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하는 것이 선정이다. 다른 수행이 어렵다면 ‘금강경 독송’을 권한다. 독송하면 다른 생각을 여읠 수 있고, 선정에 들 수 있다”며 “생전예수재는 육바라밀 수행을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전예수재는 사후 극락세계에 가기 위해 살아있는 동안 미리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다는 의미로 고려 시대부터 시작돼 조선 중기에 성행한 불교 전통 의례이다.

봉은사는 생전예수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를 2017년 6월 설립해 생전예수재 활동을 지원하고 명실상부한 한국전통문화로 보존하고 있다. 2019년 9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돼 매년 봉은사 개산대재 기간에 생전예수재를 설행하고 있다.

원명 스님은 <지장보살본원경>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생의 삶의 안주하지 말고 매몰되지도 말아야 한다. 우리는 윤회하며 현생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면서 “지금의 삶은 과거로부터 이어졌고, 다음 생으로 이어진다. 누군가 살아 있을 때 죄를 많이 지었다면 후손이 복된 일로 기도하면 그 공덕이 산 자에게 6할이 가고 망자에게 4할이 간다고 한다. 지금 잘 살기 위한 것이 생전예수재이며, 생전예수재는 삶에 경각심을 주는 도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보시하는, 베푸는 습관을 기르자. 매일 천 원 씩 모아 회향 때 모으자. 신도회와 상의해 좋은 일에 생전예수재의 공덕을 모아 보시하자”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을 돕기도 했고, 여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도 했다. 작은 보시도 뭉치면 큰 선행이 되도 내게도 도움이 된다”고 독려했다.

원명 스님은 “매일 정진하고 수행하자. 하루 삼배만 하더라도 꾸준해야 공덕이 있다”며 “나와 가족,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해 행복의 씨앗인 보살행을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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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2022-08-20 01:26:15
조켸사는 은처 폭력 사기등등의. 무당절이다 김의정은 뮈 했는가. 참회등등. 정여 깅문주와 가따. 부패승과 동행할것이고 역시. 조게깡패중처럼 여기 신도들도 집광 과 그림자굉갑니다 세민이 대원이도 글고 도선사중괴 신도들도

아자씨 2022-08-20 01:07:42
조계사늗 이미. 선을 넘었습니다 깡패은처폭력집단입니다. 신도들도 역시 이들과동등하게 생각합니다. 김의정 이연화가. 은처. 깡퍄. 푁력을 조금이라도 갯닌했는가. 묻지요. 조계신도 조계깡폐와 동행시킵니다. 상월선원도 역시. 개기름 쫙 흐른자들과

아자씨 2022-08-19 15:52:27
불교의수행의일부로 보지않고 전통문화행사로인정합니다 상윌 연주암 봉은사등은. 무당모임암자이고 여기신도는. 피해없길 바랍니다.

원맹이 2022-08-18 16:53:04
착실한건 좋은데 비구가 앉을자리 설자리를 봐가며 살아야지 벌어먹일 처자식이 있는것도 아이고 에러이 퉤

자승종단 2022-08-18 14:58:49
참 어이없네...... 저런 말 할 깜이 되나?
어지간히 뻔뻔한 사람들이야.....
불교닷컴도 참 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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