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 소재한 한마음선원통영지원이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해수관음상봉안법회를 봉행한다고 통영지원 관계자가 1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제작되기 시작한 해수관음상 크기는 높이 4,545mm 너비 1,818mm 폭1,300mm이며 연화좌대는 높이 1,810mm 너비 3,000mm이고 병풍석 길이는 19,300mm 높이 2,900mm이다. 참배단은 가로 13,320mm 세로 13,800 높이 700mm다. 해수관음상과 연화좌대 돌은 영주석을 병풍석은 황등석, 참배단은 포천석을 각각 사용했다.
법회에는 신도를 비롯해 한마음선원 재단이사장스님과 국내 지원장스님들, 통영시사암연합회 스님들 및 통영시장·통영경찰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은 지난 1997년에 개원해 현재의 도량터를 2004년 구입했다. 지난해 10월 도량탑 제막식을 가진 이래 거의 1년 만에 해수관음상봉안 법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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