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 왜그리 비뚫어졌는가?
二諦를 바로 알고 비판해야 되지 않나.
진우스님은 금강경을 眞諦의 입장에 서서 진제로 들어가는 사유의 관점을 방편으로 해설한 것이라고 볼수 있는데,
허정 자네는 俗諦의 현상을 거론하며 억지 비판을 하고 있네.
진제와 속제의 관점을 혼동하여 잡탕을 만드는 자네야 말로
불교관이 속물스럽게 느껴지네.
석가세존의 설법기간은 45년설과 49년설이 엄연히 상존하고
있는 부분이고, 오시팔교 교판은 전통강학에서 중요하게 인정해 왔던 분석법이며 지금도 유용하게 참고되고 있는데, 누가 폐기하고 말고 한다는 말인가.
그리고 소천스님의 금강경강설을 인용하기는 했어도 진우스님 자신의 안목으로 자기소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 무슨 표절이란 말인가? 억지 비판 흠집 내기는 그만하소.
참 문제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