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국회의원 신행단체 정각회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가 8월 10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을 초청법사로 8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정기법회에는 국회 정각회장 이원욱 의원, 김병주 의원, 민병덕 의원, 이수진 의원, 전용기 의원, 조명희 의원 등을 비롯해 국회직원불교신도회 조기열 회장과 10여명의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했다.
광우스님은 법어에서 "이번 생에서 소중한 부처님의 법을 만났으니 수행하는 불자의 삶을 살면서 행복의 열매를 꽃피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정각회장 이원욱 의원은 "스님의 말처럼 부처님과 맺은 인연을 고맙게 생각하고 불자로서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법회를 열어 선지식들의 법문을 듣는 한편, 법회 집전과 금강경 독송 등 개인 수행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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