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 대종사 1대 제자들 "경선 주지 사퇴하라"
동산 대종사 1대 제자들 "경선 주지 사퇴하라"
  • 이혜조 기자
  • 승인 2022.08.06 16:40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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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스님 등 9명, 청원문 전달
6일 동산 대종사 1대 상좌 스님들이 모여 범어사 현황을 공유하고 주지 경선 스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문에 서명했다.



범어사 주지 스님의 총림 운영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산 대종사 1대 상좌 스님들이 경선 스님의 주지직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일미, 원두, 흥교, 선래, 대성, 도근, 영환, 계전, 몽산 스님 등은 6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청원문을 주지실에 전달했다.

앞서 1대 상좌 스님들은 이날 오전11시 김해 은하사에 모여 범어사의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토론했다. 이어 동산문도화합승가회 공동대표단이 사숙 스님들에게 범어사 현안을 설명했다.

오후1시 청원문을 작성해 9명의 사숙 스님들이 서명했다. 스님들은 오후 2시50분께 안양암을 방문했으나 방장스님이 자리를 비워 만나지 못하자 주지실로 발길을 옮겼다.

스님들은 청원문에서 △위계를 무시한 건당으로 문중질서 문란 △타문중이 삼직 소임 △주지 본인에게 건당한 상좌를 사형제 말사에 품신 △원주를 타종단 승려를 소임케 해 삼보정재 유린 △본인의 서화전을 지위를 이용해 개최 △불통으로 총림 교구장 역할 방치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동산혜일 대종사 1세 제자들은 오는 8일 임회를 경계하며 "경선 주지가 재신임을 시도해 대중을 기망해서는 안되며, 주지를 교체할 어떠한 시도도 인정치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지는 총제적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청원했다.

타종단 승려를 교역직 종무원인 원주에 임명해 종법을 위반한 혐의로 호법부에 고발당한 경선 스님이 사숙들의 사퇴 청원까지 이어져 범어사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6일 제출된 사숙스님들의 청원서
6일 동산 대종사 1대 상좌 스님들이 모여 범어사 현황을 공유하고 주지 경선 스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문에 서명했다.

범어사 주지 스님의 총림 운영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산 대종사 1대 상좌 스님들이 경선 스님의 주지직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일미, 원두, 흥교, 선래, 대성, 도근, 영환, 계전, 몽산 스님 등은 6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청원문을 주지실에 전달했다.

앞서 1대 상좌 스님들은 이날 오전11시 김해 은하사에 모여 범어사의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토론했다. 이어 동산문도화합승가회 공동대표단이 사숙 스님들에게 범어사 현안을 설명했다.

오후1시 청원문을 작성해 9명의 사숙 스님들이 서명했다. 스님들은 오후 2시50분께 안양암을 방문했으나 방장스님이 자리를 비워 만나지 못하자 주지실로 발길을 옮겼다.

스님들은 청원문에서 △위계를 무시한 건당으로 문중질서 문란 △타문중이 삼직 소임 △주지 본인에게 건당한 상좌를 사형제 말사에 품신 △원주를 타종단 승려를 소임케 해 삼보정재 유린 △본인의 서화전을 지위를 이용해 개최 △불통으로 총림 교구장 역할 방치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동산혜일 대종사 1세 제자들은 오는 8일 임회를 경계하며 "경선 주지가 재신임을 시도해 대중을 기망해서는 안되며, 주지를 교체할 어떠한 시도도 인정치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지는 총제적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청원했다.

타종단 승려를 교역직 종무원인 원주에 임명해 종법을 위반한 혐의로 호법부에 고발당한 경선 스님이 사숙들의 사퇴 청원까지 이어져 범어사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6일 동산 대종사 1대 상좌 스님들이 모여 범어사 현황을 공유하고 주지 경선 스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문에 서명했다.



범어사 주지 스님의 총림 운영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산 대종사 1대 상좌 스님들이 경선 스님의 주지직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일미, 원두, 흥교, 선래, 대성, 도근, 영환, 계전, 몽산 스님 등은 6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청원문을 주지실에 전달했다.

앞서 1대 상좌 스님들은 이날 오전11시 김해 은하사에 모여 범어사의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토론했다. 이어 동산문도화합승가회 공동대표단이 사숙 스님들에게 범어사 현안을 설명했다.

오후1시 청원문을 작성해 9명의 사숙 스님들이 서명했다. 스님들은 오후 2시50분께 안양암을 방문했으나 방장스님이 자리를 비워 만나지 못하자 주지실로 발길을 옮겼다.

스님들은 청원문에서 △위계를 무시한 건당으로 문중질서 문란 △타문중이 삼직 소임 △주지 본인에게 건당한 상좌를 사형제 말사에 품신 △원주를 타종단 승려를 소임케 해 삼보정재 유린 △본인의 서화전을 지위를 이용해 개최 △불통으로 총림 교구장 역할 방치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동산혜일 대종사 1세 제자들은 오는 8일 임회를 경계하며 "경선 주지가 재신임을 시도해 대중을 기망해서는 안되며, 주지를 교체할 어떠한 시도도 인정치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지는 총제적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청원했다.

타종단 승려를 교역직 종무원인 원주에 임명해 종법을 위반한 혐의로 호법부에 고발당한 경선 스님이 사숙들의 사퇴 청원까지 이어져 범어사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6일 제출된 사숙스님들의 청원서
6일 동산 대종사 1대 상좌 스님들이 모여 범어사 현황을 공유하고 주지 경선 스님 사퇴를 촉구하는 청원문에 서명했다.



범어사 주지 스님의 총림 운영방식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산 대종사 1대 상좌 스님들이 경선 스님의 주지직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일미, 원두, 흥교, 선래, 대성, 도근, 영환, 계전, 몽산 스님 등은 6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청원문을 주지실에 전달했다.

앞서 1대 상좌 스님들은 이날 오전11시 김해 은하사에 모여 범어사의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토론했다. 이어 동산문도화합승가회 공동대표단이 사숙 스님들에게 범어사 현안을 설명했다.

오후1시 청원문을 작성해 9명의 사숙 스님들이 서명했다. 스님들은 오후 2시50분께 안양암을 방문했으나 방장스님이 자리를 비워 만나지 못하자 주지실로 발길을 옮겼다.

스님들은 청원문에서 △위계를 무시한 건당으로 문중질서 문란 △타문중이 삼직 소임 △주지 본인에게 건당한 상좌를 사형제 말사에 품신 △원주를 타종단 승려를 소임케 해 삼보정재 유린 △본인의 서화전을 지위를 이용해 개최 △불통으로 총림 교구장 역할 방치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동산혜일 대종사 1세 제자들은 오는 8일 임회를 경계하며 "경선 주지가 재신임을 시도해 대중을 기망해서는 안되며, 주지를 교체할 어떠한 시도도 인정치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지는 총제적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청원했다.

타종단 승려를 교역직 종무원인 원주에 임명해 종법을 위반한 혐의로 호법부에 고발당한 경선 스님이 사숙들의 사퇴 청원까지 이어져 범어사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6일 제출된 사숙스님들의 청원서
6일 제출된 사숙스님들의 청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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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신도 2022-08-07 15:31:09
신도들이 볼 때 주지스님은
포교의 원력과 정진력과 복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범어사가 정상화가 될 때까지
포교잘하고 수행력있으며
그리고 복력이 있는
스님을 주지로 모셔주세요.
그런 스님 주지스님으로 모시면
통도사 가는 도반들 모두
범어사로 올거예요.
범어사 스님들
꼭 부탁드립니다
주지스님 잘 모셔주세요

여시아문 2022-08-07 00:20:27
이제라도 큰 어르신 스님들께서 경책의 장군 죽비를 드시니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범어문도에 칼바람이 휘몰아쳐야 합니다.
임기로 정해서 봉사하라고 준 소임자리를 마치 무소불위인 냥 흔들어대며 불의를 저지른 방장 지유스님과 주지 경선스님은 지금이라도 부처님 전에 석고대죄하고 부끄러워 하며 조용히 자리에서 물러나길 바랍니다.
본사 주지 자리가 말사 주지 자리 매점매석 해주는 자리가
아닐진대 선화 판매라는 희대의 판을 벌여 본색이 들통나니 뒤늦게사 희사금으로 쾌척을 한다느니 어쩌느니.
위도 없고 아래도 없는 그 희안한 자리가 범어사 방장이요 주지 자리이던가.
방장이라면 무릇 큰 어른이신데 대체 눈 감고 아옹을 해도 유분수지 경선숭의 못된 버르장머리를 보고도 못 본 척 하신건지 알고도 부화뇌동 한 건지

사퇴와 동시에 감사도 같이 하라 2022-08-07 15:16:57
지금 범어사의 문제는
범어사 뿐만아니라
조계종단으로도 부끄러운일이다.
이 기회에 감사를 함으로써
의혹을 해소하고
범어사 자정의 기회로 삼자.
그리고
범어문도들은 모여서
참회법회를 하자.
신도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김해중 2022-08-06 21:37:52
주지는 더이상 방장스님의 눈과 귀를 가리지 마라 인과응보가 빠르네요

등운 2022-08-07 23:53:56
승가를 농단한업보는 세세생생갚아야할 업보다~~ 얼마나더산다고 어리석은 탐욕에사로잡혀 불지옥으로 뛰어들어가나 경선주지는 이번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참회와함께 물러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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