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경실천 분위기 조성과 환경인식 함양을 위해 2022년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를 개설한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자’는 거리 환경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는 5일부터 6일까지 불교여성개발원 지혜실에서 서울시 후원사업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기후위기의 실체가 무엇인지,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고민과 극복방안을 모색한다. 총 6강좌이다. 모집인원은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현장강의 20명과 온라인 80명이다.
강사진은 명상지도자, 환경생태학자, 생명윤리학자, 철학자, 학부모 대표 등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과 과학적 사실, 그리고 지혜의 방법론으로 마음, 사회, 자연 세 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현장 강의 및 유튜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강좌는 △김은제 (학부모시민행동 365 운영단장) ‘기후위기의 실태와 실천방안 ’ △이미진 (둥근마음심리상담센터장) ‘기후위기와 생태슬픔, 재연결 작업’ △권범철 (서울시립대 강사) ‘기후위기와 커먼즈’ △김영준 (변호사, 딥에콜로지역자) ‘기후위기 원인, 실태, 전망 ’ △한영섭 (칼 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이사장) ‘기후위기와 사회적 경제’ △김유리 (지역과 생태를 좋아하는 우리같은 사람을 찾아요 저자) ‘기후위기와 생활양식의 변화’ 등으로 구성됐다.
나누며하나되기는 2020년, 2021년 지구기후위기 STOP-1.5 C세미나와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를 주최했었다.
세미나 영상은 유튜브에서 https://youtu.be/OQxvt5DOiHY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73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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