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노위, 대우조선 평화로운 해결 촉구 오체투지
조계종사노위, 대우조선 평화로운 해결 촉구 오체투지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7.25 0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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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역서 대통령 집무실까지 “합의했지만 손배 숙제 남아”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22일 서울역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오체투지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과 공권력 투입 자제’를 촉구했다.

사노위 위원장 지몽 스님은 이날 오체투지에 앞서 “노동자. 자영업자를 비롯해 지금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디며 이겨나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정부와 대기업은 사회적약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살 수 있는 대타협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우조선해양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이 50일을 넘겼다. 자신의 생명을 0.3평의 철판 속에 가두고, 조선소 도크선박에 올라가서 지금처럼 살 순 없다고 함께 살자고 목숨을 걸고 절규하는 외침을 정부와 우리 사회는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대우조선은 국민의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회생된 회사이다. 이런 회사가 하청노동자의 파업농성을 공권력으로 제압하는 것은 국민을 탄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몽 스님은 “지금 대우조선 옥포농성장에 투입된 경찰력을 철수하고 대주주이고 실질적인 관리 책임과 권한이 있는 산업은행과 정부가 협상 타결을 위해 앞으로 나서서 해결책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노위원 스님과 활동가 10여 명은 서울역 14번 출구 앞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까지 약 2.4km 구간을 오체투지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양측은 51일간의 파업 끝에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면책 문제는 합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22일 서울역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오체투지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과 공권력 투입 자제’를 촉구했다.

사노위 위원장 지몽 스님은 이날 오체투지에 앞서 “노동자. 자영업자를 비롯해 지금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디며 이겨나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정부와 대기업은 사회적약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살 수 있는 대타협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우조선해양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이 50일을 넘겼다. 자신의 생명을 0.3평의 철판 속에 가두고, 조선소 도크선박에 올라가서 지금처럼 살 순 없다고 함께 살자고 목숨을 걸고 절규하는 외침을 정부와 우리 사회는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대우조선은 국민의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회생된 회사이다. 이런 회사가 하청노동자의 파업농성을 공권력으로 제압하는 것은 국민을 탄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22일 서울역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오체투지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과 공권력 투입 자제’를 촉구했다.

사노위 위원장 지몽 스님은 이날 오체투지에 앞서 “노동자. 자영업자를 비롯해 지금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디며 이겨나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정부와 대기업은 사회적약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살 수 있는 대타협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우조선해양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이 50일을 넘겼다. 자신의 생명을 0.3평의 철판 속에 가두고, 조선소 도크선박에 올라가서 지금처럼 살 순 없다고 함께 살자고 목숨을 걸고 절규하는 외침을 정부와 우리 사회는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대우조선은 국민의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회생된 회사이다. 이런 회사가 하청노동자의 파업농성을 공권력으로 제압하는 것은 국민을 탄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몽 스님은 “지금 대우조선 옥포농성장에 투입된 경찰력을 철수하고 대주주이고 실질적인 관리 책임과 권한이 있는 산업은행과 정부가 협상 타결을 위해 앞으로 나서서 해결책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노위원 스님과 활동가 10여 명은 서울역 14번 출구 앞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까지 약 2.4km 구간을 오체투지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양측은 51일간의 파업 끝에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면책 문제는 합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몽 스님은 “지금 대우조선 옥포농성장에 투입된 경찰력을 철수하고 대주주이고 실질적인 관리 책임과 권한이 있는 산업은행과 정부가 협상 타결을 위해 앞으로 나서서 해결책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노위원 스님과 활동가 10여 명은 서울역 14번 출구 앞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까지 약 2.4km 구간을 오체투지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양측은 51일간의 파업 끝에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면책 문제는 합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22일 서울역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오체투지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과 공권력 투입 자제’를 촉구했다.

사노위 위원장 지몽 스님은 이날 오체투지에 앞서 “노동자. 자영업자를 비롯해 지금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디며 이겨나가고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정부와 대기업은 사회적약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살 수 있는 대타협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우조선해양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이 50일을 넘겼다. 자신의 생명을 0.3평의 철판 속에 가두고, 조선소 도크선박에 올라가서 지금처럼 살 순 없다고 함께 살자고 목숨을 걸고 절규하는 외침을 정부와 우리 사회는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대우조선은 국민의 막대한 공적자금이 투입되어 회생된 회사이다. 이런 회사가 하청노동자의 파업농성을 공권력으로 제압하는 것은 국민을 탄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몽 스님은 “지금 대우조선 옥포농성장에 투입된 경찰력을 철수하고 대주주이고 실질적인 관리 책임과 권한이 있는 산업은행과 정부가 협상 타결을 위해 앞으로 나서서 해결책을 내놓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노위원 스님과 활동가 10여 명은 서울역 14번 출구 앞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까지 약 2.4km 구간을 오체투지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양측은 51일간의 파업 끝에 잠정 합의했다. 하지만 파업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면책 문제는 합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이 기각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23일 업무방해 등의 협의를 받는 유최안 하청지회 부지회장 등 9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24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 후속 조치와 관련, “법대로 원칙대로 계속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사협상 타결 직후 장관들이 법과 원칙을 강조하고 불법행위를 엄단하겠다’고 한 것은 너무하지 않느냐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다시 한번 원칙을 강조한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관계자는 “노조가 합의문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손해배상소송 숙제가 남아 있고 미결이라는 브리핑을 했다”며 “사실과 달라 그 점을 바로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해를 본 곳은 대우조선 원청 회사로, 하청 노조에 의해 사업장을 50여 일 동안 가동 못 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그건 하청 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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