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선사(주지 태원 스님)와 호국지장사(주지 도호 스님)가 백만원력 결집불사 일환인 세종 광제사 건립기금을 기탁했다.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은 5일 오후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총무원장)을 예방해 광제사 건립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호국지장사 주지 도호 스님도 같은 날 원행 스님을 찾아 광제사 건립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여건도 어려운 ep 큰 기금을 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호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의 덕화로 종단이 안정되고 사부대중이 화합해 종단이 발전되는 것 같다. 큰 스님의 뜻을 받들어 사중 화합에 힘쓰겠다.”고 했다.
원행 스님은 태원 스님에게 “사찰 주지가 매달 21일 동안 기도에 전념하기 쉽지 않은 일인데 원력이 대단하다.”고 격려했다.
태원 스님은 “총무원장 스님이 부임하셔서 세운 원력사업이자 종단 중점 사업인데, 늦게 와 죄송하다. 광제사 잘 추진돼 마무리 단계인데 사중 스님들과 동참 고민하다 문중 호국지장사 주지 스님도 마음 내 주셔서 기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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