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화계사, 광제사 건립 기금 기탁
보문사·화계사, 광제사 건립 기금 기탁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7.05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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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에게 각각 2000만원 전달
강화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이 5일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에게 세종 광제사 건립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 광제사 낙성식이 8월 9일 예정된 가운데 강화 보문사와 서울 화계사가 광제사 건립기금을 쾌척했다.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인도 분황사에 이어 세종시 광제사 건립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화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은 5일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을 예방해 세종 광제사 건립불사 기금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어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도 같은 날 원행 스님을 찾아 광제사 건립불사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총무원장)은 선조 스님에게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성지를 잘 관리 보존하고, 늘 잘 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이 5일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에게 세종 광제사 건립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강화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이 5일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에게 세종 광제사 건립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 광제사 낙성식이 8월 9일 예정된 가운데 강화 보문사와 서울 화계사가 광제사 건립기금을 쾌척했다.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인도 분황사에 이어 세종시 광제사 건립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화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은 5일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을 예방해 세종 광제사 건립불사 기금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어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도 같은 날 원행 스님을 찾아 광제사 건립불사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총무원장)은 선조 스님에게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성지를 잘 관리 보존하고, 늘 잘 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이 5일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에게 세종 광제사 건립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 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이 5일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에게 세종 광제사 건립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원행 스님은 “보문사 정기법회는 어떻게 되느냐 용왕전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가장 큰 곳”이라며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선조 스님은 “월 2회의 정기법회와 매주 토요일 철야정진 기도를 하고 있다. 5분의 용왕을 모신 용왕전은 33평 정도로, 신도와 참배객들이 꼭 찾는 곳”이라며 성지 수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수암 스님에게 “동국대 기숙사인 백상원까지 신경이 많이 쓰일 텐데 광제사 불사 기금까지 내줘서 고맙다. 불사의 원만회향을 위해 기금을 소중히 쓰겠다”고 밝혔다.

수암 스님은 “인재불사가 우선이라는 생각이다. 학인들이 공부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며 “어른 스님들이 덕화로 잘 이끌어 주셔서 젊은 저희가 열심히 할 수 있다. 광제사 낙성식 때 전 대중들과 함께 참석해 축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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