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전쟁기념관서, 주한파키스탄 대사관 주최
주한파키스탄 대사관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파키스탄의 불교문화유산’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갖는다.
주한파키스탄 대사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파키스탄 불교유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해, 파키스탄 현지 유명 다큐멘터리 제작사와 공동으로 ‘파키스탄의 불교문화유산’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왔다.
이 장기 프로젝트가 약 9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다큐멘터리 제작을 완료해 이날 시사회를 개최한다.
파키스탄은 이슬람 국가이지만, 간다라 문명의 발상지로 간다라 미술, 불교와도 깊은 관련이 있는 땅으로, 주요 불교유적과 유물이 많이 남아있다. 메르가르 문명, 인더스 문명, 간다라 문명, 실크로드 등 변화와 번영을 거듭해온 파키스탄은 오랜 역사를 형성해오며 다양성(diversity)이 공존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사회부장 권경 스님이 타큐 시상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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