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1억3000만원 지원...'수족냉증 병태생리 기전 규명' 등 연구
동국대경주병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2년도 기초연구사업 부분 '기본연구' 신규과제에 신경과 박진모 교수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진모 교수는 '수족냉증에 대한 병태생리 기전 규명과 전장유전체연관 분석을 통한 취약성 연구'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3년간 1억3000여 만원을 지원 받는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방법과 질환에 대한 특성이 규명되지 않은 수족냉증 환자를 대상으로 병리적 분석과 함께 전장유전체연관 분석을 통한 유전적 취약성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진모 교수는 동국대경주병원 신경과 부교수 및 교육연구부장이다. 앞선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생애 첫 연구'에 선정돼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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