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지난 2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전법단 지도법사 위촉 및 분야별 대표지도법사와 전법단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포교원은 분야별 포교활동 진흥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전법단 운영·관리에 관한 령’ 제정을 통해, 경찰(2010), 청년대학생(2010), 병원(2010), 신도시(성남,2010), 교정교화(2011), 장애인(2011), 체육인(2012), 국제(2013), 어르신(2017) 전법단을 구성했다. 포교원은 예술·문화 분야 활동 강화를 위해 올해 연예인 전법단을 신규 출범했다.
새로 출범하는 연예인 전법단 초대 지도법사는 탄탄 스님(불교중앙박물관장)이 맡았다. 경찰 전법단은 지현 스님(조계사 주지), 병원 전법단은 능지 스님(동국대 일산병원 지도법사), 신도시전법단 도봉 스님(원적정사 주지), 청년대학생 전법단 무각 스님(공생선원 주지), 교정교화 전법단 혜원 스님(화암사 총무), 장애인 전법단 도륜 스님(대원사 주지), 체육인 전법단 호산 스님(수국사 주지), 국제 전법단 정범 스님(해외특별교구 부교구장), 어르신 전법단 정관 스님(소림사 주지)이 임명됐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임명식에서 치사를 통해 "겉으로는 화려하고 편리하지만 중생들의 내면은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삼계화택의 상황이 눈앞에 있다. 우리 전법단의 활동이야 말로 한국 불교의 존재 이유이다. 오늘 임명하는 분야별 전법단장스님들을 중심으로 더욱 활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포교원은 지난해 관련 규정을 정비해 전법단 위촉과 분야별 대표지도법사를 2년 단위로 임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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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불자연예인이 많아지겠군요??
장서희씨 기도 감응 을 들어서 알고 있어요.
그리 하시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