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사찰안내 브로셔 배포...미얀마 우크라이나 돕기 모금
수좌스님들이 용맹정진 하는 조계종 종립특별선원 봉암사가 변화하고 있다.
8일 부처님오신날은 봉암사가 일년 중 단 하루 일반인 출입을 허용한 날이다.
봉암사(주지 진범 스님)는 8일 부처님오신날 경내에서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성금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일반인 출입을 막던 초소에서는 참배객에게 봉암사를 알리는 브로셔를 제작 배포했다.
종무소 앞에서는 공양미와 오미자를 판매하고, 봉축연등 외에 기와불사 접수를 받았다.
봉암사 경내는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이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차 등을 나누며 홍보를 해왔다. 세계명상마을 준공 전인 지난해까지는 선원수좌회 복지위원회가 시주자 모연활동을 했다.
봉암사는 주지실 앞에 마련한 전통차 시음 부스를 비롯해 계곡 마애불상 앞 등 곳곳에 보시함을 뒀다.
봉암사는 총무원에서 예산 대부분을 지원받고, 안거마다 대중공양이 끊이지 않는다.
봉암사가 난민 돕기 행사를 하고, 경내 곳곳에 보시함을 늘리면서, 일대사인연을 위해 정진에 몰두해 온 수좌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통 백등을 고집하던 봉축연등을 오색등으로 바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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