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전 불사 회향 앞두고 "빛 닿지 않는 미륵불에서도 방광"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주지 초격 스님)에서 마무리 불사가 한창인 미륵전에 기이현상이 일어났다.
봉선사는 "4일 오후 7시께와 5일 오후 1시께 각각 두번의 기이현상이 목격·촬영됐다"고 알렸다. 미륵전 주변과 미륵불상의 방광은 주지 초격 스님이 직접 봤다. 스님은 두번의 기이현상을 목격하고 이를 촬영했다.
봉선사 측은 "미륵불상의 방광은 빛이 닿지 않는 곳이었다. 합장한 모습에 방광이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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