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는 1일 조계사 앞 우정국로 어울림마당에서 ‘외국인 연등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200여 외국인이 참석했다.행사장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방문해 격려했고,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선업 스님이 시상했다.
국제포교사회는 “5개국 대사 등 다수 외교관 및 가족들을 비롯한 참가 외국인들은 정성껏 연등을 만들면서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에 흠뻑 빠졌고 막간에 제기차기와 긴 줄넘기 등 우리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다. 신청자가 넘쳐 등록 못한 대기자가 50명이 넘을 정도로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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