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희망의 노래로 환희심…국민 모두 희망 찾길”
“평화와 희망의 노래로 환희심…국민 모두 희망 찾길”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5.0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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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연등법회…30일 동국대 운동장 1만 인파 ‘가득
‘어울리마당’에 불자들 흥 터지고,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기원도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불자들의 흥이 터졌다. 연등회 연등법회와 어울림마당이 열린 서울 동국대학교 운동장에는 1만 불자들이 모여 희망이 꽃피는 일상의 회복을 발원하며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오후 4시 30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올해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후 첫 번째 연등회로, 코로나 팬데믹에 멈췄던 불교전통문화 축제를 재개했다.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 대표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진우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해외교구장 정우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운동장에는 조계사 신도들과 수선회, 화계사 신도들이, 객석에는 60여 사찰 신도,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 명이 자리했다.

올해 연등회 주제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다. 코로나 팬데믹에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국민과 세계인 모두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연등회에 앞서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조계사 국장 스님들은 특설법단의 관욕대에 아기부처님을 모시는 의식을 봉행했다. 오대산 월정사 우통수에서 정성 껏 담아온 관정수도 관욕대로 옮겼다.

연등회 시작은 어울림마당이다.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에 참가한 어린이·청소년·청년들은 코로나가 언제였는지 모를 것 같은 밝은 얼굴로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참석자들 역시 연희단 율동에 흥을 한껏 뽐냈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이 행렬등 경연대회 우수사찰을 시상하고 연등법회로 이어졌다.

특설법단에 마련된 관욕대의 아기부처님에게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주요 스님들이 관불의식을 거행했다. 총지종 통리우너장 우인 정사가 여는 말을 하고, 명종과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봉독으로 연등법회를 개최했다.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산하대지의 산천초목이 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아기 부처님의 일곱 걸음을 찬탄하고, 무명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등불들은 오랫동안 움츠려 있던 사부대중을 다시 희망이 넘치는 일상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전승해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합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인류가 인종과 국경을 분별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이러한 분별이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었다.”며 “한 지역 전쟁의 참화로 세계인 모두가 고통받고 있으니 이 또한 관계성을 잊고 살았던 인류에게 내리는 커다란 경책”이라고 했다.

원행 스님은 “이제 인류는 다시 한번 성찰하고 변화해야 한다. 변화의 한 걸음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습. 지금 함께 전진하자.”며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의 불자들에게 내리는 가르침이다. 그 발걸음이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세계를 위해 묵묵히 나아가야 할 때이다.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

또 스님은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은 환희와 자비가 넘치는 날이다. 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되어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스님은 <붓다차리타>경전 구절을 봉독하며 부처님 탄신을 찬탄하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은 연등법회 참석자를 대표해 “부처님께서 모든 생명의 행복을 위해 걸어가셨던 것처럼 모두의 삶이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불자들이 일심으로 정진하고, 모든 대립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불사에 기꺼이 앞장서겠다.”고 발원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는 “오늘부터 우리 불제자 모두는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유한한 내 삶 속에서 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되새기며 내 가족은 물론, 내가 만나는 모든 생명들에게 마음을 열겠다”며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혜롭게 세상을 보고 나부터 바꿔 나가겠다”고 기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 뿌리에서 나온 한 민족이 남북으로 대치되는 이 시대, 통일은 긴장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부처님의 자비심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당면한 과제로 갈등과 반목, 분열과 대립의 난관을 극복하고 서로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평화와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땅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넘치고 하루속히 한민족으로 서로 화합된 밝은 내일을 향해 희망이 꽃피는 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도록 우리 모두 마음을 모으자”고 했다.







연등법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연등회 백미인 ‘연등행렬’ 준동국대 운동장을 출발해 장충체육관 앞 거리에 20열로 대기하고, 광희사거리까지 이동했다. 다시 흥인지문 앞까지 이동한 불자들은 ‘연등행렬’ 출발을 기다렸다.

저녁 7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행진 선언으로 연등행렬은 흥인지문(동대문)을 출발해 서울 조계사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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