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 국제회의장서 종교차별 성설조직화 등 논의
불교 각 종단들과 단체들은 최근 종교차별 행위 등 이명박 정부의 헌법정신 유린행위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범불교 비상대표자회의를 4일 오후 3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회의의 주요 의제는 ▲현 시국은 이명박 대통령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정상화되기 어렵다는 점과 각종 종교갈등 유발 등 사회갈등의 치유를 위한 불교계의 행동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8월 하순 범불교도대법회를 추진하는 데 대한 결의 ▲대법회 이후 이와 관련된 상설적인 대응을 위해 범불교적 규모의 조직을 결성하는 문제에 대한 결의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미 입장을 천명한 조계종중앙종회 관계자를 비롯 천태종 등 종단협 소속 종단 관계자, 사찰대표자, 단체 대표자 및 재가지도자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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