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 조계사 대웅전 앞 관불의식 계속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은 22일 오전 대웅전 앞에서 관불의식 입재식을 봉행했다.
관불의식은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이다. 부처님 탄생지 룸비니동산을 상징하는 화단을 꽃장식하고 그 가운데 아기부처를 모셔 놓는다. 대중은 감로수로 아기부처 정수리에 물을 부어 씻겨드리는 의식이다.
22일 입재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이 아기부처를, 총무부처 보륭 스님이 향탕수를 이운 후 기도의식을 했다.
이어 주지 지현 스님을 시작으로, 조계사 7직스님들, 신도회 임원, 대중이 관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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