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이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송년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해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청자를 찾아간다.
편성된 다큐멘터리는 △그냥 여기서 놀다 가자 도심선방 가야산선원(본방송 12/22 09:30, 재방송 12/22 21:30, 12/25 14:30) △총지종 창종 50년 밀엄정토의 서원을 세우다(본방송 12/23 22:30, 재방송 12/25 08:30, 12/26 19:00) △제12회 봉녕사 사찰음식 대향연(본방송 12/24 12:00, 재방송 12/25 19:30, 12/26 14:00) △예천, 그곳에 가면(본방송 12/27 22:30, 재방송 12/29 20:30, 12/30 14:00) △영천 은해사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본방송 12/27 13:00, 재방송 12/28 07:30, 12/29 22:30) △제주의 소리, 범음 - 범패를 찾아(본방송 12/30 23:15, 재방송 1/1 15:00, 1/2 13:00) △천년의 바람, 천년의 염원 -사천(본방송 12/31 19:30, 재방송 1/1 14:00, 1/2 08:00) △시간의 비밀코드를 풀다(본방송 12/22 07:30, 재방송 12/23 13:00) 등이다.
이밖에 BTN의 올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 비전을 전하는 특별 생방송 ‘2021 BTN 야단법석’(본방송 12/23 14:00, 재방송 12/24 13:00, 12/26 21:00, 12/29 12:00)과 이어령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삼국유사》 수록 향가를 재해석한 8부작 토크멘터리 ‘이어령의 향가 나들이’(1부~5부 12/20~24 19:30, 6부~8부 12/27~29 19:30)도 방영된다.
다음은 BTN이 제공한 특집 프로그램 소개.
△그냥 여기서 놀다 가자 도심선방 가야산선원 : 선원장 효담스님을 모시고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서울 도심선방으로 10주년을 맞은 가야산선원의 원력과 비전을 담은 다큐멘터리.
△총지종 창종 50년 밀엄정토의 서원을 세우다 : 우리나라의 밀교를 대표하는 종단으로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실천이념으로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고 마음의 실상을 찾기 위한 수행을 하며 종도들과 함께 발전해온 총지종의 50년 역사를 정리한 다큐멘터리.
△제12회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 : 지난 10월 현대포교의 모범사찰인 봉녕사에서 코로나로 힘든 불자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한 제12회 봉녕사 사찰음식대향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예천, 그곳에 가면 : 천년고찰 용문사를 비롯해, 명봉사, 보문사, 장안사, 한천사 등 예천군의 불교문화유산과 회룡포, 석송령, 선몽대, 초간정, 금당실 전통마을, 도정서원 등 예천군의 주요 관광지의 사계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소개한다.
△영천 은해사 중악 팔공산 은빛문화제 : 개산조 혜철국사의 창건 정신을 새기고, 지역민에게는 문화의 장을 선물하고 개산 12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틀간 펼쳐진 중악 팔공사 은빛문화제의 이모저모를 다룬 다큐멘터리.
△제주의 소리, 범음-범패를 찾아 : 낭만의 섬이자, 험난한 역사의 섬 제주도의 희노애락을 담고 부처님께 드리는 공양이자 사바세계 중생들의 염원을 전하는 소리. 제주도를 닮고, 제주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준 불교의 소리, 범음- 범패에 대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천년의 바람, 천년의 염원 -사천 :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임진왜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국의 정신으로 뜨겁게 이어온 사천의 역사문화유산 그 속에 담겨 있는 시대정신과 업적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시간의 비밀코드를 풀다 : 2021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의 공공/공익 우수프로그램 단편 분야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의 우수한 문화재 복원 기술을 다룬 UHD다큐멘터리.
△2021 BTN 야단법석 : BTN불교TV의 한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특별생방송으로 전한다. ‘2021 BTN 야단법석‘이라는 주제로 3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생방송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신행문화를 선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선보였던 2021년 BTN불교TV의 활동을 살펴보고, 2022년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동훈스님, 자현스님, 진명스님, 선우용여, 김중연, 양지원등 BTN불교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들과 국악인 김영임씨 등이 총출동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령의 향가 나들이(8부작) : 일연 스님이 담아낸 한국 최고의 이야기 창고 <삼국유사>에 실린 향가 14수 중 5수를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이 스토리텔러가 되어 새롭게 해석하고 그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인문학적 의미를 담은 총 8부작으로 구성된 토크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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