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2시 입재…23일 문화제 계획
7.4시국법회 이후 상시조직으로 재편한 추진위원회는 16일 오후2시 조계사 대웅전 앞 마당에서 '108참회 시국기도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여는 말씀, 108 참회정진, 연비(참회진언), 발원문, 탑돌이, 닫는 말씀, 사홍서원의 순으로 기도회를 진행키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시국법회에서의 호소와 주장을 실천하기 위해 '108참회 시국기도회'에 입재키로 했고, 현 시국과 촛불문화를 성찰하고 광우병쇠고기 문제로 불거진 '생명'의 담론과 촛불문화의 '평화'의 담론을 사회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대중공사를 캐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어 23일 오후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기도회 및 문화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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