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호감도, 천주교가 불교 앞서
종교 호감도, 천주교가 불교 앞서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1.12.15 12:3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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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2021 종교인식조사(2), '종교가 내 삶에 영향 준다' 4%포인트 증가
그림=한국리서치



 

우리나라 국민에게 종교 호감도를 물었더니 천주교가 가장 높았다(50.7점). 불교는 천주교에 이어 두번째였다(50.4점). 개신교는 불교와 천주교보다 20점 가량 낮았다(31.6점). 종교가 내 삶에 영향을 준다고 37%가 응답했다. 1년 전과 비교해 4%포인트 증가한 결과이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76%로, 1년 전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한국리서치는 15일 2021년 종교인식조사 결과 중 두번째로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가 올해 격주 1회씩 모두 23번 조사를 한 결과이다.

조사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이슬람교에 대한 호감도를 감정온도 방식으로 측정했다. 각각의 종교에 대해 매우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을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을 100점,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면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불교 호감도 작년보다 낮아

불교 호감도는 50.4점이다. 작년 10월 조사 호감도(50.9점)와 큰 차이는 없다. 전체 응답자 중 39%가 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고, 31%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천주교 호감도는 50.7점이다. 작년 10월 조사의 호감도(50.3점)와 비슷하지만 수치 상으로는 불교를 앞선 호감도 1위 종교가 됐다. 전체 응답자의 40%가 천주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51점 이상)를 갖고 있었다. 29%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49점 이하)를 갖고 있다고 했다.

개신교 '매우 부정' 48%

개신교 호감도는 31.6점이다.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 20점 가량 낮았다. 작년 조사 결과(28.0점) 비교해 3.6점 높다. 전체 응답자 18%가 개신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61%는 개신교에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개신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8%로 절반에 육박했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준 응답자도 전체의 30%였다.

원불교 호감도는 28.8점이다. 작년(30.8점) 대비 2점 하락했다. 전체 응답자 8%만이 원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보였다. 60%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했다. 전체 응답자의 47%는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보였고, 27%는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이슬람교 호감도는 15.6점으로 여전히 매우 낮았다. 이슬람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72%였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인 응답자는 48%였다.



그림=한국리서치



 


자기 종교 호감도 천주교가 불교보다 높아

본인이 믿는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높았다. 개신교(71.2점), 천주교(75.0점), 불교(73.4점)신자 모두 본인이 믿는 종교에 70점 이상의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 신자가 평가한 개신교 호감도는 작년(62.3점) 대비 8.9점 올라갔다.

본인이 믿지 않는 다른 종교 평가는 엇갈렸다. 천주교 신자의 불교 호감도는 50.8점이었지만 개신교 호감도는 불교 호감도의 절반인 24.2점에 그쳤다. 불교 신자 역시 천주교 호감도는 48.4점이었으나, 개신교 호감도는 천주교 호감도의 절반인 23.3점이었다.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은 불교(49.7점)와 천주교(48.2점)에는 보통 정도의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21.9점으로 원불교에 대한 호감도(29.8점)보다도 낮았다.

한국리서치는 "천주교는 천주교 신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호감을 얻고 있다. 불교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서 "개신교는 개신교 신자들만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을 뿐, 다른 종교 신자와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했다.

불교 호감도, 연령별 차이 크지 않아

1년 전과 비교해 각 연령대별 불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불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30대, 46.7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40대, 52.0점)간의 차이는 5.3점으로, 연령대별 호감도가 비슷했다.

천주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천주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18-29세, 45.5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50대, 55.2점)간의 차이는 약 10점이었다.

개신교 호감도는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개신교 호감도는 60세 이상에서  39.2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는 25.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림=한국리서치



 


종교가 내 삶에 영향...4%포인트 증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1%,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26%로, 전체 응답자 37%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10월 조사 대비 4%포인트 높아진 결과이다.

연령별로 보면 30대(21% → 31%), 60세 이상(42% → 49%)에서 상승폭이 컸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신자 모두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전년 대비 3~11%포인트 상승했다.

종교가 한국사회 영향...2%포인트 감소

종교가 한국 사회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8%,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58%로, 전체 응답자의 76%가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지난 해 대비 2%포인트 낮아진 결과이지만, 여전히 네 명 중 세 명 이상이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소 71% 이상으로 높았고, 종교 유무와도 관계없이 모두 75% 이상으로 높았다.



그림=한국리서치
그림=한국리서치

 

우리나라 국민에게 종교 호감도를 물었더니 천주교가 가장 높았다(50.7점). 불교는 천주교에 이어 두번째였다(50.4점). 개신교는 불교와 천주교보다 20점 가량 낮았다(31.6점). 종교가 내 삶에 영향을 준다고 37%가 응답했다. 1년 전과 비교해 4%포인트 증가한 결과이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76%로, 1년 전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한국리서치는 15일 2021년 종교인식조사 결과 중 두번째로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가 올해 격주 1회씩 모두 23번 조사를 한 결과이다.

조사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이슬람교에 대한 호감도를 감정온도 방식으로 측정했다. 각각의 종교에 대해 매우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을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을 100점,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면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불교 호감도 작년보다 낮아

불교 호감도는 50.4점이다. 작년 10월 조사 호감도(50.9점)와 큰 차이는 없다. 전체 응답자 중 39%가 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고, 31%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천주교 호감도는 50.7점이다. 작년 10월 조사의 호감도(50.3점)와 비슷하지만 수치 상으로는 불교를 앞선 호감도 1위 종교가 됐다. 전체 응답자의 40%가 천주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51점 이상)를 갖고 있었다. 29%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49점 이하)를 갖고 있다고 했다.

개신교 '매우 부정' 48%

개신교 호감도는 31.6점이다.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 20점 가량 낮았다. 작년 조사 결과(28.0점) 비교해 3.6점 높다. 전체 응답자 18%가 개신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61%는 개신교에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개신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8%로 절반에 육박했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준 응답자도 전체의 30%였다.

원불교 호감도는 28.8점이다. 작년(30.8점) 대비 2점 하락했다. 전체 응답자 8%만이 원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보였다. 60%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했다. 전체 응답자의 47%는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보였고, 27%는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이슬람교 호감도는 15.6점으로 여전히 매우 낮았다. 이슬람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72%였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인 응답자는 48%였다.

그림=한국리서치



 

우리나라 국민에게 종교 호감도를 물었더니 천주교가 가장 높았다(50.7점). 불교는 천주교에 이어 두번째였다(50.4점). 개신교는 불교와 천주교보다 20점 가량 낮았다(31.6점). 종교가 내 삶에 영향을 준다고 37%가 응답했다. 1년 전과 비교해 4%포인트 증가한 결과이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76%로, 1년 전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한국리서치는 15일 2021년 종교인식조사 결과 중 두번째로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가 올해 격주 1회씩 모두 23번 조사를 한 결과이다.

조사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이슬람교에 대한 호감도를 감정온도 방식으로 측정했다. 각각의 종교에 대해 매우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을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을 100점,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면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불교 호감도 작년보다 낮아

불교 호감도는 50.4점이다. 작년 10월 조사 호감도(50.9점)와 큰 차이는 없다. 전체 응답자 중 39%가 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고, 31%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천주교 호감도는 50.7점이다. 작년 10월 조사의 호감도(50.3점)와 비슷하지만 수치 상으로는 불교를 앞선 호감도 1위 종교가 됐다. 전체 응답자의 40%가 천주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51점 이상)를 갖고 있었다. 29%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49점 이하)를 갖고 있다고 했다.

개신교 '매우 부정' 48%

개신교 호감도는 31.6점이다.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 20점 가량 낮았다. 작년 조사 결과(28.0점) 비교해 3.6점 높다. 전체 응답자 18%가 개신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61%는 개신교에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개신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8%로 절반에 육박했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준 응답자도 전체의 30%였다.

원불교 호감도는 28.8점이다. 작년(30.8점) 대비 2점 하락했다. 전체 응답자 8%만이 원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보였다. 60%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했다. 전체 응답자의 47%는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보였고, 27%는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이슬람교 호감도는 15.6점으로 여전히 매우 낮았다. 이슬람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72%였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인 응답자는 48%였다.



그림=한국리서치



 


자기 종교 호감도 천주교가 불교보다 높아

본인이 믿는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높았다. 개신교(71.2점), 천주교(75.0점), 불교(73.4점)신자 모두 본인이 믿는 종교에 70점 이상의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 신자가 평가한 개신교 호감도는 작년(62.3점) 대비 8.9점 올라갔다.

본인이 믿지 않는 다른 종교 평가는 엇갈렸다. 천주교 신자의 불교 호감도는 50.8점이었지만 개신교 호감도는 불교 호감도의 절반인 24.2점에 그쳤다. 불교 신자 역시 천주교 호감도는 48.4점이었으나, 개신교 호감도는 천주교 호감도의 절반인 23.3점이었다.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은 불교(49.7점)와 천주교(48.2점)에는 보통 정도의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21.9점으로 원불교에 대한 호감도(29.8점)보다도 낮았다.

한국리서치는 "천주교는 천주교 신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호감을 얻고 있다. 불교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서 "개신교는 개신교 신자들만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을 뿐, 다른 종교 신자와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했다.

불교 호감도, 연령별 차이 크지 않아

1년 전과 비교해 각 연령대별 불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불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30대, 46.7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40대, 52.0점)간의 차이는 5.3점으로, 연령대별 호감도가 비슷했다.

천주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천주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18-29세, 45.5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50대, 55.2점)간의 차이는 약 10점이었다.

개신교 호감도는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개신교 호감도는 60세 이상에서  39.2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는 25.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림=한국리서치



 


종교가 내 삶에 영향...4%포인트 증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1%,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26%로, 전체 응답자 37%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10월 조사 대비 4%포인트 높아진 결과이다.

연령별로 보면 30대(21% → 31%), 60세 이상(42% → 49%)에서 상승폭이 컸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신자 모두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전년 대비 3~11%포인트 상승했다.

종교가 한국사회 영향...2%포인트 감소

종교가 한국 사회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8%,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58%로, 전체 응답자의 76%가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지난 해 대비 2%포인트 낮아진 결과이지만, 여전히 네 명 중 세 명 이상이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소 71% 이상으로 높았고, 종교 유무와도 관계없이 모두 75% 이상으로 높았다.



그림=한국리서치
그림=한국리서치

 

자기 종교 호감도 천주교가 불교보다 높아

본인이 믿는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높았다. 개신교(71.2점), 천주교(75.0점), 불교(73.4점)신자 모두 본인이 믿는 종교에 70점 이상의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 신자가 평가한 개신교 호감도는 작년(62.3점) 대비 8.9점 올라갔다.

본인이 믿지 않는 다른 종교 평가는 엇갈렸다. 천주교 신자의 불교 호감도는 50.8점이었지만 개신교 호감도는 불교 호감도의 절반인 24.2점에 그쳤다. 불교 신자 역시 천주교 호감도는 48.4점이었으나, 개신교 호감도는 천주교 호감도의 절반인 23.3점이었다.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은 불교(49.7점)와 천주교(48.2점)에는 보통 정도의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21.9점으로 원불교에 대한 호감도(29.8점)보다도 낮았다.

한국리서치는 "천주교는 천주교 신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호감을 얻고 있다. 불교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서 "개신교는 개신교 신자들만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을 뿐, 다른 종교 신자와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했다.

불교 호감도, 연령별 차이 크지 않아

1년 전과 비교해 각 연령대별 불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불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30대, 46.7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40대, 52.0점)간의 차이는 5.3점으로, 연령대별 호감도가 비슷했다.

천주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천주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18-29세, 45.5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50대, 55.2점)간의 차이는 약 10점이었다.

개신교 호감도는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개신교 호감도는 60세 이상에서  39.2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는 25.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림=한국리서치



 

우리나라 국민에게 종교 호감도를 물었더니 천주교가 가장 높았다(50.7점). 불교는 천주교에 이어 두번째였다(50.4점). 개신교는 불교와 천주교보다 20점 가량 낮았다(31.6점). 종교가 내 삶에 영향을 준다고 37%가 응답했다. 1년 전과 비교해 4%포인트 증가한 결과이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76%로, 1년 전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한국리서치는 15일 2021년 종교인식조사 결과 중 두번째로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가 올해 격주 1회씩 모두 23번 조사를 한 결과이다.

조사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이슬람교에 대한 호감도를 감정온도 방식으로 측정했다. 각각의 종교에 대해 매우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을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을 100점,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면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불교 호감도 작년보다 낮아

불교 호감도는 50.4점이다. 작년 10월 조사 호감도(50.9점)와 큰 차이는 없다. 전체 응답자 중 39%가 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고, 31%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천주교 호감도는 50.7점이다. 작년 10월 조사의 호감도(50.3점)와 비슷하지만 수치 상으로는 불교를 앞선 호감도 1위 종교가 됐다. 전체 응답자의 40%가 천주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51점 이상)를 갖고 있었다. 29%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49점 이하)를 갖고 있다고 했다.

개신교 '매우 부정' 48%

개신교 호감도는 31.6점이다.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 20점 가량 낮았다. 작년 조사 결과(28.0점) 비교해 3.6점 높다. 전체 응답자 18%가 개신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61%는 개신교에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개신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8%로 절반에 육박했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준 응답자도 전체의 30%였다.

원불교 호감도는 28.8점이다. 작년(30.8점) 대비 2점 하락했다. 전체 응답자 8%만이 원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보였다. 60%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했다. 전체 응답자의 47%는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보였고, 27%는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이슬람교 호감도는 15.6점으로 여전히 매우 낮았다. 이슬람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72%였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인 응답자는 48%였다.



그림=한국리서치



 


자기 종교 호감도 천주교가 불교보다 높아

본인이 믿는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높았다. 개신교(71.2점), 천주교(75.0점), 불교(73.4점)신자 모두 본인이 믿는 종교에 70점 이상의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 신자가 평가한 개신교 호감도는 작년(62.3점) 대비 8.9점 올라갔다.

본인이 믿지 않는 다른 종교 평가는 엇갈렸다. 천주교 신자의 불교 호감도는 50.8점이었지만 개신교 호감도는 불교 호감도의 절반인 24.2점에 그쳤다. 불교 신자 역시 천주교 호감도는 48.4점이었으나, 개신교 호감도는 천주교 호감도의 절반인 23.3점이었다.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은 불교(49.7점)와 천주교(48.2점)에는 보통 정도의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21.9점으로 원불교에 대한 호감도(29.8점)보다도 낮았다.

한국리서치는 "천주교는 천주교 신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호감을 얻고 있다. 불교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서 "개신교는 개신교 신자들만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을 뿐, 다른 종교 신자와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했다.

불교 호감도, 연령별 차이 크지 않아

1년 전과 비교해 각 연령대별 불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불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30대, 46.7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40대, 52.0점)간의 차이는 5.3점으로, 연령대별 호감도가 비슷했다.

천주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천주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18-29세, 45.5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50대, 55.2점)간의 차이는 약 10점이었다.

개신교 호감도는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개신교 호감도는 60세 이상에서  39.2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는 25.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림=한국리서치



 


종교가 내 삶에 영향...4%포인트 증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1%,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26%로, 전체 응답자 37%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10월 조사 대비 4%포인트 높아진 결과이다.

연령별로 보면 30대(21% → 31%), 60세 이상(42% → 49%)에서 상승폭이 컸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신자 모두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전년 대비 3~11%포인트 상승했다.

종교가 한국사회 영향...2%포인트 감소

종교가 한국 사회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8%,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58%로, 전체 응답자의 76%가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지난 해 대비 2%포인트 낮아진 결과이지만, 여전히 네 명 중 세 명 이상이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소 71% 이상으로 높았고, 종교 유무와도 관계없이 모두 75% 이상으로 높았다.



그림=한국리서치
그림=한국리서치

 

종교가 내 삶에 영향...4%포인트 증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1%,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26%로, 전체 응답자 37%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10월 조사 대비 4%포인트 높아진 결과이다.

연령별로 보면 30대(21% → 31%), 60세 이상(42% → 49%)에서 상승폭이 컸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신자 모두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전년 대비 3~11%포인트 상승했다.

종교가 한국사회 영향...2%포인트 감소

종교가 한국 사회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8%,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58%로, 전체 응답자의 76%가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지난 해 대비 2%포인트 낮아진 결과이지만, 여전히 네 명 중 세 명 이상이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소 71% 이상으로 높았고, 종교 유무와도 관계없이 모두 75% 이상으로 높았다.

그림=한국리서치



 

우리나라 국민에게 종교 호감도를 물었더니 천주교가 가장 높았다(50.7점). 불교는 천주교에 이어 두번째였다(50.4점). 개신교는 불교와 천주교보다 20점 가량 낮았다(31.6점). 종교가 내 삶에 영향을 준다고 37%가 응답했다. 1년 전과 비교해 4%포인트 증가한 결과이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76%로, 1년 전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한국리서치는 15일 2021년 종교인식조사 결과 중 두번째로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를 발표했다. 한국리서치가 올해 격주 1회씩 모두 23번 조사를 한 결과이다.

조사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이슬람교에 대한 호감도를 감정온도 방식으로 측정했다. 각각의 종교에 대해 매우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을 0점, 매우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을 100점, 긍정도 부정도 아니라면 50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불교 호감도 작년보다 낮아

불교 호감도는 50.4점이다. 작년 10월 조사 호감도(50.9점)와 큰 차이는 없다. 전체 응답자 중 39%가 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고, 31%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천주교 호감도는 50.7점이다. 작년 10월 조사의 호감도(50.3점)와 비슷하지만 수치 상으로는 불교를 앞선 호감도 1위 종교가 됐다. 전체 응답자의 40%가 천주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51점 이상)를 갖고 있었다. 29%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49점 이하)를 갖고 있다고 했다.

개신교 '매우 부정' 48%

개신교 호감도는 31.6점이다.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 20점 가량 낮았다. 작년 조사 결과(28.0점) 비교해 3.6점 높다. 전체 응답자 18%가 개신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61%는 개신교에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개신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48%로 절반에 육박했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준 응답자도 전체의 30%였다.

원불교 호감도는 28.8점이다. 작년(30.8점) 대비 2점 하락했다. 전체 응답자 8%만이 원불교에 대해 보통 이상의 호감도를 보였다. 60%는 보통 이하의 호감도를 갖고 있다고 했다. 전체 응답자의 47%는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보였고, 27%는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이슬람교 호감도는 15.6점으로 여전히 매우 낮았다. 이슬람교에 대해 24점 이하의 낮은 호감도를 갖고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72%였다. 4점 이하의 매우 낮은 호감도를 보인 응답자는 48%였다.



그림=한국리서치



 


자기 종교 호감도 천주교가 불교보다 높아

본인이 믿는 종교에 대한 호감도는 높았다. 개신교(71.2점), 천주교(75.0점), 불교(73.4점)신자 모두 본인이 믿는 종교에 70점 이상의 높은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 신자가 평가한 개신교 호감도는 작년(62.3점) 대비 8.9점 올라갔다.

본인이 믿지 않는 다른 종교 평가는 엇갈렸다. 천주교 신자의 불교 호감도는 50.8점이었지만 개신교 호감도는 불교 호감도의 절반인 24.2점에 그쳤다. 불교 신자 역시 천주교 호감도는 48.4점이었으나, 개신교 호감도는 천주교 호감도의 절반인 23.3점이었다.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은 불교(49.7점)와 천주교(48.2점)에는 보통 정도의 호감도를 보였다. 개신교에 대한 호감도는 21.9점으로 원불교에 대한 호감도(29.8점)보다도 낮았다.

한국리서치는 "천주교는 천주교 신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호감을 얻고 있다. 불교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어서 "개신교는 개신교 신자들만 높은 호감도를 갖고 있을 뿐, 다른 종교 신자와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했다.

불교 호감도, 연령별 차이 크지 않아

1년 전과 비교해 각 연령대별 불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불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30대, 46.7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40대, 52.0점)간의 차이는 5.3점으로, 연령대별 호감도가 비슷했다.

천주교 호감도 변동폭은 크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천주교 호감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18-29세, 45.5점)와 가장 높은 연령대(50대, 55.2점)간의 차이는 약 10점이었다.

개신교 호감도는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개신교 호감도는 60세 이상에서  39.2점으로 가장 높았고, 30대에서는 25.7점으로 가장 낮았다.



그림=한국리서치



 


종교가 내 삶에 영향...4%포인트 증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1%,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26%로, 전체 응답자 37%가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10월 조사 대비 4%포인트 높아진 결과이다.

연령별로 보면 30대(21% → 31%), 60세 이상(42% → 49%)에서 상승폭이 컸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신자 모두 종교가 본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이 전년 대비 3~11%포인트 상승했다.

종교가 한국사회 영향...2%포인트 감소

종교가 한국 사회에 매우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18%, 영향을 주는 편이라는 응답은 58%로, 전체 응답자의 76%가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지난 해 대비 2%포인트 낮아진 결과이지만, 여전히 네 명 중 세 명 이상이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종교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최소 71% 이상으로 높았고, 종교 유무와도 관계없이 모두 75% 이상으로 높았다.



그림=한국리서치
그림=한국리서치

 

신자의 종교 효능 전년 대비 소폭 증가

종교를 믿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에 대해 물었더니, 8개 항목 모두 1년 전 대비 소폭 상승했다. 

종교생활이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있어 안정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77%로 작년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데(74%, 6%포인트 상승), 인간관계를 맺는 데(72%, 2%포인트 상승), 소속감을 갖는 데(71%, 5%포인트 상승),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데(70%, 7%포인트 상승) 종교를 믿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모두 70% 이상이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데(64%, 5%포인트 상승), 본인의 정체성을 찾는 데(55%, 2%포인트 상승) 종교가 도움이 된다는 데에도 절반 이상이 동의했다. 건강 시험 취업 등 목표를 이루는 데 종교가 도움이 된다는 응답도 작년 10월 대비 2%포인트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믿는 종교가 있는 사람은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에 비해 8개 항목 모두에서 종교를 믿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높았다. 특히 믿는 종교가 있는 응답자 중 90%가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데, 그리고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데 종교를 믿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종교 없어도 종교 효능에는 60%쯤 동의

믿는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종교가 안정감을 얻고 소속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는 데 66%, 인간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된다고 65%가 동의했다. 

다만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종교가 있는 사람의 응답과 차이가 컸다. 종교가 없는 사람 중에서는 58%만이 종교가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해, 종교가 있는 사람의 응답(90%)보다 32%포인트 낮았다. 

종교가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데에도 50%만이 동의했다.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는 데에도 41%만이 동의했다. 이는 종교가 있는 사람 응답의 절반 수준이다. 

종교가 본인의 정체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33%), 건강·시험·취업 등의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28%) 역시 종교가 있는 사람 응답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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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가 3등으로 2021-12-27 23:54:51
추락한 이유 그책임은 누가져야 하는가?

라마 2021-12-19 17:12:57
월주 원행 보면 위안부할머니 생각난다
일본에 학대받고 조계종에 이용 당하고
차마 못할일한 원행 월주

이게다 2021-12-15 20:11:54
300만 불자를 떠나가게 한 범계권승들이
퇴출되는 커넝 오히려 종단내 권력이 더욱 공고해져서
불자들이 불교를 떠나고 비불자들에게는 불교 호감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범계권승 물러나고 청정수행자가 종단의 주인이 되어야만
불교호감도가 올라가서
떠나간 불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불교인구가 다시 늘어난다.

혜의 2021-12-15 13:18:19
우선 전두환이가 광주학살을 일으키고 5공화국 대통령에서 물러날 때까지
세례명이 베드로인 독실한 천주교인 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야한다.
그는 광주학살과 10.27법난을 일으킨 살인마이고 권좌에 있을 때 불교를 억압했는데
권좌에서 물러나 이용가치가 없으니까 김수환이 파문한 인간을 불교의 자비 정신으로
백담사에 살게 함으로써 못된짓 할 때부터 불교도인것으로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역사 왜곡이 심한 천주교에서 전두환이가 천주교도 였다는 사실을 다 지웠다.
동화사 회주중이 49재까지 지내 주니 사람들이 전두환을 불교도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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