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충 스님 열반 제28주기 열반다례법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가 천태종 본산 구인사를 방문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8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대충 스님 제28주기 열반다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종정 도용 스님을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문덕 스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권성동·김형동 국회의원, 류한우 단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제2대 종정 대충 스님의 열반 28주기를 추모하며 스님의 자애한 가르침을 되새긴다. 스님은 각자에게 갖춰진 불성을 밝히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등 시대의 고난 극복을 위해서는 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대승보살도를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행사에 앞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총무원 2층 접견실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일행과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총무부장 월장 스님과 교무부장 경혜 스님, 윤석열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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