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젊은 불교 활성화 및 불교계 출판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27일부터 전국 군법당 150여 곳과 전국 대학생 불교동아리 50여 곳, 전국 병원 법당 20여 곳에 우수 불서 1880권을 전달했다.”고 5월 3일 밝혔다.
전달한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운주사, 조계종출판사의 단행본과 솔바람, 운주사의 만화다.
대한불교진흥원은 2010년 전국 사찰 어린이·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여 권의 만화와 불서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만 여 권의 불서를 초·중·고 종립학교 불교동아리, 대학생 불교동아리, 사찰 도서관, 작은도서관, 병원법당, 군법당, 군부대 독서카페, 교도소 등에 전달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이 올해 군법당과 대학생 불교동아리, 병원 법당 등에 지원한 도서는 다음과 같다.
△도표로 읽는 불교교리(법상, 민족사) △마음공부 - 잘 생각하고 잘 느끼기(용타, 민족사) △명상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오반니 딘스트만 지음, 서종민 옮김, 불광출판사) △가만히 기울이면(조 로링 피셔 글·그림, 나태주 옮김, 불광출판사) △보리수 아래(데보라 홉킨슨 글, 카일 리위트먼 그림, 김미선 옮김, 불광출판사) △누구나 알지만 잘 안 읽은 이야기 팔만대장경 1·2(신현득, 솔바람) △부처님의 생애(김정빈 글, 최병용 그림, 솔바람) △만화 백유경(김정빈 글, 최병용 그림, 솔바람) △자비는 인연을 가리지 않네(혜조 지음, 신창호 그림, 운주사)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 스님(정수일 글·그림, 도서출판 운주사)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정수일 글·그림, 도서출판 운주사) △불교성전(조계종불교성전편찬추진위 지음, 조계종출판사)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