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판의 시선] 서소문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서울시장 후보가 달려간 사랑의교회, 조세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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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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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성지화의 두 얼굴 - 불교미술전
불법을 지키려는 사랑의 교회
조세개혁은 종교인과세부터




서소문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가톨릭의 이른바 서소문처형장 성지화 작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뜻있는 분들의 지적이 있었다.

관련 기사 ’서소문 역사공원을 바로 세우려면 – 운판

“이곳이 난데없이 가톨릭 성지가 되었다. 가톨릭 박해 때에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죽음을 맞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일을 오랜 시간 치밀하게 준비하여 중구청을 내세워 사업 주관처로 가톨릭 서울대교구를 위탁하게 하고 공사비 5백여억 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였다. 시가 1천억 원이 넘는 땅도 국유지이니 가톨릭 서울대교구는 나라 땅에 국민 세금으로 자신들의 종교시설을 지은 셈이 되었다. 물론 자신들도 너무 억지스러운 것을 아는지 이름은 ‘서소문 역사공원’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 그곳에 들어선 건축물은 누가 보아도 가톨릭 종교시설이다. 이름과 달리 전시물들은 역사적으로 올바르지 못하고 공공에게 열려있지 못한, 특히 타종교에 배타적인 공간이 되었다.- 운판(雲版)(http://www.unpan.kr)2020.01.30.”라는 내외의 비판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

내외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했는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2021년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교 핵심 가르침인 '공(空)'을 주제로 현대불교미술전을 열고 있다.

“원종현 관장 신부는 이날 "현대불교미술전 '공'이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부여된 '종교와 사상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는 가치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연합뉴스 기사에서 밝혔다.

그러나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전시작품을 대여하는 등 협력한 이번 전시회가 서소문 역사박물관의 그릇됨을 덮어버리는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관련기사 링크 - 이웃종교와 화합…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공(空)' - 연합뉴스

 







 

사랑의교회, 공공도로 불법점유

‘도로 불법 점유한 사랑의 교회, 박영선 오세훈 왜 함께 달려갔나’ - 한겨레신문

4월 7일 보궐선거 직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는 모두 사랑의 교회로 달려갔다. 선거 막바지에 유력 후보들이 공을 들여야 할만큼 사랑의 교회가 가진 힘은 막강하다. 그러나 여전히 사랑의 교회가 저지르고 있는 불법행위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오랜 재판 끝에 2019년 10월 대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에 원상회복을 명령했지만 사랑의교회는 2020년 3월 이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냈고 재판이 또 진행 중입니다. 위법한 건축물이니 원상 회복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무시하고 추가 소송 방식으로 버티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겨레신문 기사중

정치인들은 어떤 해법을 가지고 사랑의 교회를 방문했을까? 종교권력이 무소불위로 저지르는 불법을 시민사회가 감시하지 않는다면 정치권력과의 유착을 막아낼 길이 없다.

관련기사 링크 한겨레신문

 

서소문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가톨릭의 이른바 서소문처형장 성지화 작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뜻있는 분들의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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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난데없이 가톨릭 성지가 되었다. 가톨릭 박해 때에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죽음을 맞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일을 오랜 시간 치밀하게 준비하여 중구청을 내세워 사업 주관처로 가톨릭 서울대교구를 위탁하게 하고 공사비 5백여억 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였다. 시가 1천억 원이 넘는 땅도 국유지이니 가톨릭 서울대교구는 나라 땅에 국민 세금으로 자신들의 종교시설을 지은 셈이 되었다. 물론 자신들도 너무 억지스러운 것을 아는지 이름은 ‘서소문 역사공원’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 그곳에 들어선 건축물은 누가 보아도 가톨릭 종교시설이다. 이름과 달리 전시물들은 역사적으로 올바르지 못하고 공공에게 열려있지 못한, 특히 타종교에 배타적인 공간이 되었다.- 운판(雲版)(http://www.unpan.kr)2020.01.30.”라는 내외의 비판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

내외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했는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2021년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교 핵심 가르침인 '공(空)'을 주제로 현대불교미술전을 열고 있다.

“원종현 관장 신부는 이날 "현대불교미술전 '공'이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부여된 '종교와 사상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는 가치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연합뉴스 기사에서 밝혔다.

그러나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전시작품을 대여하는 등 협력한 이번 전시회가 서소문 역사박물관의 그릇됨을 덮어버리는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관련기사 링크 - 이웃종교와 화합…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공(空)' - 연합뉴스

 





서소문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가톨릭의 이른바 서소문처형장 성지화 작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뜻있는 분들의 지적이 있었다.

관련 기사 ’서소문 역사공원을 바로 세우려면 – 운판

“이곳이 난데없이 가톨릭 성지가 되었다. 가톨릭 박해 때에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죽음을 맞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일을 오랜 시간 치밀하게 준비하여 중구청을 내세워 사업 주관처로 가톨릭 서울대교구를 위탁하게 하고 공사비 5백여억 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였다. 시가 1천억 원이 넘는 땅도 국유지이니 가톨릭 서울대교구는 나라 땅에 국민 세금으로 자신들의 종교시설을 지은 셈이 되었다. 물론 자신들도 너무 억지스러운 것을 아는지 이름은 ‘서소문 역사공원’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 그곳에 들어선 건축물은 누가 보아도 가톨릭 종교시설이다. 이름과 달리 전시물들은 역사적으로 올바르지 못하고 공공에게 열려있지 못한, 특히 타종교에 배타적인 공간이 되었다.- 운판(雲版)(http://www.unpan.kr)2020.01.30.”라는 내외의 비판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

내외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했는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2021년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교 핵심 가르침인 '공(空)'을 주제로 현대불교미술전을 열고 있다.

“원종현 관장 신부는 이날 "현대불교미술전 '공'이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부여된 '종교와 사상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는 가치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연합뉴스 기사에서 밝혔다.

그러나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전시작품을 대여하는 등 협력한 이번 전시회가 서소문 역사박물관의 그릇됨을 덮어버리는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관련기사 링크 - 이웃종교와 화합…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공(空)' - 연합뉴스

 







 

사랑의교회, 공공도로 불법점유

‘도로 불법 점유한 사랑의 교회, 박영선 오세훈 왜 함께 달려갔나’ - 한겨레신문

4월 7일 보궐선거 직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는 모두 사랑의 교회로 달려갔다. 선거 막바지에 유력 후보들이 공을 들여야 할만큼 사랑의 교회가 가진 힘은 막강하다. 그러나 여전히 사랑의 교회가 저지르고 있는 불법행위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오랜 재판 끝에 2019년 10월 대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에 원상회복을 명령했지만 사랑의교회는 2020년 3월 이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냈고 재판이 또 진행 중입니다. 위법한 건축물이니 원상 회복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무시하고 추가 소송 방식으로 버티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겨레신문 기사중

정치인들은 어떤 해법을 가지고 사랑의 교회를 방문했을까? 종교권력이 무소불위로 저지르는 불법을 시민사회가 감시하지 않는다면 정치권력과의 유착을 막아낼 길이 없다.

관련기사 링크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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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보궐선거 직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는 모두 사랑의 교회로 달려갔다. 선거 막바지에 유력 후보들이 공을 들여야 할만큼 사랑의 교회가 가진 힘은 막강하다. 그러나 여전히 사랑의 교회가 저지르고 있는 불법행위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오랜 재판 끝에 2019년 10월 대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에 원상회복을 명령했지만 사랑의교회는 2020년 3월 이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냈고 재판이 또 진행 중입니다. 위법한 건축물이니 원상 회복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무시하고 추가 소송 방식으로 버티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겨레신문 기사중

정치인들은 어떤 해법을 가지고 사랑의 교회를 방문했을까? 종교권력이 무소불위로 저지르는 불법을 시민사회가 감시하지 않는다면 정치권력과의 유착을 막아낼 길이 없다.

관련기사 링크 한겨레신문

 





서소문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가톨릭의 이른바 서소문처형장 성지화 작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뜻있는 분들의 지적이 있었다.

관련 기사 ’서소문 역사공원을 바로 세우려면 – 운판

“이곳이 난데없이 가톨릭 성지가 되었다. 가톨릭 박해 때에 많은 신자들이 이곳에서 죽음을 맞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일을 오랜 시간 치밀하게 준비하여 중구청을 내세워 사업 주관처로 가톨릭 서울대교구를 위탁하게 하고 공사비 5백여억 원을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였다. 시가 1천억 원이 넘는 땅도 국유지이니 가톨릭 서울대교구는 나라 땅에 국민 세금으로 자신들의 종교시설을 지은 셈이 되었다. 물론 자신들도 너무 억지스러운 것을 아는지 이름은 ‘서소문 역사공원’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 그곳에 들어선 건축물은 누가 보아도 가톨릭 종교시설이다. 이름과 달리 전시물들은 역사적으로 올바르지 못하고 공공에게 열려있지 못한, 특히 타종교에 배타적인 공간이 되었다.- 운판(雲版)(http://www.unpan.kr)2020.01.30.”라는 내외의 비판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

내외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했는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관장 원종현 신부)은 2021년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교 핵심 가르침인 '공(空)'을 주제로 현대불교미술전을 열고 있다.

“원종현 관장 신부는 이날 "현대불교미술전 '공'이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부여된 '종교와 사상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는 가치를 실현하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연합뉴스 기사에서 밝혔다.

그러나 불교계가 적극적으로 전시작품을 대여하는 등 협력한 이번 전시회가 서소문 역사박물관의 그릇됨을 덮어버리는 면죄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관련기사 링크 - 이웃종교와 화합…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불교미술전 '공(空)' - 연합뉴스

 







 

사랑의교회, 공공도로 불법점유

‘도로 불법 점유한 사랑의 교회, 박영선 오세훈 왜 함께 달려갔나’ - 한겨레신문

4월 7일 보궐선거 직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영선 오세훈 두 후보는 모두 사랑의 교회로 달려갔다. 선거 막바지에 유력 후보들이 공을 들여야 할만큼 사랑의 교회가 가진 힘은 막강하다. 그러나 여전히 사랑의 교회가 저지르고 있는 불법행위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오랜 재판 끝에 2019년 10월 대법원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에 원상회복을 명령했지만 사랑의교회는 2020년 3월 이에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냈고 재판이 또 진행 중입니다. 위법한 건축물이니 원상 회복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무시하고 추가 소송 방식으로 버티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겨레신문 기사중

정치인들은 어떤 해법을 가지고 사랑의 교회를 방문했을까? 종교권력이 무소불위로 저지르는 불법을 시민사회가 감시하지 않는다면 정치권력과의 유착을 막아낼 길이 없다.

관련기사 링크 한겨레신문

 

 

참여연대, 불공정세제 개편 요구

참여연대가 불공정한 세제를 개편해 조세형평성을 제고해야한다고 2021년 3월 2일 ‘2021년 세법개정 방안 의견서’(이하 의견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조세재정개혁센터가 작성한 의견서의 주된 내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연대세 입법(법인세⋅소득세 상위 구간 한시적 증세) ▲비과세⋅감면 정비 ▲부동산 보유세의 공정시장가액비율 폐지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비율 축소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관련 조세혜택 폐지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축소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금액 축소 ▲상장주식 양도차익 과세 강화 ▲상속세 일괄공제 금액 인하 및 가업상속공제 축소와 요건 강화 ▲종교인소득과세 강화 등이다.

특히 “종교인소득에 대해서는 “근로소득과 같은 유형의 소득”이라며 “따라서 기타소득이 아닌 근로소득 세목으로 규정해 종교인과 일반 납세자의 과세형평성을 도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관련기사 링크 – 공공뉴스, 참여연대

관련기사 – 뉴스앤조이, 은퇴 선교비 12억 받은 목사, 소득세 9700만 원 나오자 "종교인은 비과세 관행"…법원 "과세 정당“

#이 기사는 지식정보플랫폼 운판(www.unpan.kr)에도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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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성 2021-04-14 16:42:19
조계종 스님들이 만고 역적 이완용 클래스에 들어가셨네. 걸인이 동냥 얻듯이. 카돌릭 사기꾼들하고 작당하시네. 서소문공원은 동학농인들이 개처럼 죽임 당한 곳이다. 왜 천주교가 차지해야 하나? 서소문공원은 동학이나 증산도에 돌려줘야 할 피눈울의 땅인 줄을 모르는가? 거기에 장단 맞추는 저 어리석은 조계종 승려들은 만고역적 완용이를 능가하네. 천만년을 두고 저 승려 무리들을 능욕하세. 능욕하라. 잘라버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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