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강학술상집행위, 7월 10일 마감…9월 발표·11월 시상식
운강학술상집행위원회는 ‘제2회 운강학술상 논문’을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명상과 정신건강, 심리치료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동·서양의 다양한 명상 수행법을 창의적으로 해석·응용해 현대인의 건강한 삶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여야 한다.
응모자의 전공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나,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이, 조교수 이하의 소장학자만 응모할 수 있다. 재학생의 경우 신청서의 추천인란에 지도교수의 서명이 필요하다.
논문은 2018년 이후 발표된 학위논문과 학술지 출판 논문이 대상이다. 신청서를 운강학술상 카페(http://cafe.naver.com/ungangacademy)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논문과 함께 PDF로 변환해 저자우편(ungangacademy@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논문을 심사해 9월 말 수상자를 선정·발표하며, 11월 초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인 수상논문 토론회에서 발표해야 한다.
대상 1명에 1000만 원의 수여하고, 대상 수상작이 없을 경우 우수상 2명에 각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운강학술상은 명상을 학문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공헌한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운강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 원장이 기금을 출연해 제정한 상이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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