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통해 총무원 교역직스님들 500만원 쾌척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을 위한 모금을 대한불교조계종이 시작했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원행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조계종 사회부(부장 성공 스님)와 '미얀마에 자비와 평화가 오기를'을 슬로건으로 미얀마 민주화 기원 모금을 오는 6월 30일까지 한다.
앞서 조계종은 16일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24일 총무원 교역직 스님들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찾아 미얀마 민주화 기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은 "모금된 기금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군부 쿠데타의 대량학살로 희생된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방법은 추후 논의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모금 동참은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www.dreaminus.org)와 전화(02-737-9595)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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