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출간
대중적 사찰안내서를 집필해 호응을 얻고 있는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조계종출판사)의 저자 목경찬 교수가 사찰 경내에서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시간은 불교계의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가 열리는 5월 4일 오후 3~5시이며, 장소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이 들어서 있는 서울 조계사 경내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원장 지관 스님)과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원택 스님)는 부처님오신날 기념 '사찰도서관 건립지원 제 1회 불교도서전'을 5월1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이 기간 중 특별행사의 하나로 목경찬 교수의 저자 사인회가 열리는 것이다.
한편 이날 사인회에서는 서적 20% 할인판매 및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경내에 있는 전통찻집 이용할인권도 제공한다.
저자 목경찬교수는 동국대에서 불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겨레신문사 문화센터에서 〈사찰기행〉이라는 강좌를 맡아 학생들을 이끌고 전국 사찰을 누볐다. 현재 여러 불교대학에서 불교교리 및 불교문화를 강의하는 한편, 인터넷에 〈저 절로 가는 사람〉이라는 카페를 개설해 사찰문화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불교문화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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