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읍 "못봤다, 누가 그렸는지 몰라..확인 후 조치 약속"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전남 장흥군 관산읍사무소 담벼락에 쓰인 <성경> 구절(창세기 1장 31절)이다.
임용현 관산읍장은 "못봤다. 읍과는 무관하다. 이런(특정종교) 것은 없어야 한다. 확인 후 담벼락 도색을 다시하는 등 조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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