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포교 차원 20여 만부 무료배포…법보시용 주문 접수도
조계종출판사(대표 : 혜총 스님. 조계종 포교원장)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법보시용 소책자 세 권을 발간했다.
주경 스님(서산 부석사 주지)의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 목경찬 교수(불광불교대학)의 <아주 특별한 행복>, 권경희 교수(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의 <흔들리는 삶을 위한 힌트>가 바로 그것.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에는 저자인 주경 스님이 포교 일선에서의 경험과 경전에서 발췌한 이야기 등 10편을 실었다. <아주 특별한 행복>에는 생활 속에서 겪은 짧은 이야기 16편이 담겨 있다. <흔들리는 삶을 위한 힌트>는 경전 속의 교훈들을 일상의 삶과 연계한 글 14편을 담은 소책자로 작년에 17만부나 발행돼 불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문서포교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들 소책자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사찰과 군부대, 교도소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20여 만부가 무료로 배포된다.
조계종출판사는 별도의 법보시 배포를 원하는 사찰과 불자들에게 권당 1천원(1천부 이상 주문시 권당 8백원)의 가격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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