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반대를 외치며 온몸 불사른 문수 스님
무경당 문수 스님 열반 10주기 추모법회가 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 27-18에 위치한 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 법당에서 5월 31일 오후 4시에 열렸다. 문수스님은 소신공양을 하시기 전 평불협 법당 주지자리를 3개월간 지낸 바 있어 추모법회는 더욱 뜻깊었다.
정의평화불교연대가 제안하고 불교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한 10주기 추모법회는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단체 대표들만 참석한 조촐한 자리로 진행했다.
사회와 집전을 맡은 이지범 전 고려대장경연구소 소장은 문수 스님의 행장을 상세히 전했고, 참석 단체 대표자들은 추모사를 통해 스님의 유지를 이어갈 방안을 제안했다.
# 이 기사는 지식정보플랫폼 운판(www.unpan.kr)에도 게재됐습니다.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
자리가 더욱 청정하고 뜻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