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불교와 과학, 수행"이라는 주제의 한국불교발전연구원의 2019년 하반기 대중강좌가 열렸다. 2019년 10월 16일 종로구 두산위브파빌리온 1213호에서 고려대학교 과학기술대학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부에 재직중인 양형진 교수의 “연기의 세계에서 나타나는 상입과 창발” 강의를 시작으로 총 9강좌가 시작했다.

양형진교수는 불교의 연기론을 시작으로 강좌를 시작하여 현대과학의 우주론과 진화론이 불교적 논리에 합당함을 밝혔다. 평소 과학ㆍ철학의 발전을 흡입하면서 입지를 확장할 수 있는 종교는 불교가 유일하다고 주장해온 양형진 교수는 어려운 최신과학의 이론을 일반 대중도 알아듣기 쉽도록 열성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이 기사는 지식정보플랫폼 운판(www.unpan.kr

김경호 운판 대표지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