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유행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한 BBQ 닭껍데기는 출시 3일 만에 3천 세트가 판매되었으며, 품절 사태로 인한 패밀리(가맹점주, 이하 패밀리)의 요청으로 긴급 물류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BBQ 닭껍데기는 신선육의 닭껍질을 모아 바삭하고 짭쪼름하게 튀겨낸 제품이다. 매콤한 치폴레 소스 혹은 바비큐맛 시즈닝, 치즈맛 시즈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곁들일 수 있다. SNS를 통해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강간식’ 과 ‘치맥 안주로 안성맞춤’등의 평가를 받으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BBQ 사이드메뉴 닭껍데기에 이어 돼지껍데기와 명태껍데기를 추가로 출시했다. 'BBQ 돼지껍데기'는 돼지껍데기 특유의 식감과 비비큐 시즈닝의 감칠맛을 자랑한다. 'BBQ 명태껍데기'는 명태껍데기를 고소하고 짭조름한 비비큐만의 튀김옷을 입혀 튀긴 메뉴다.
참숯화로구이전문점 '숯불에닭'은 닭목살을 가공해 숯불에 구워낸 '숯닭목살'이나 가슴 부위의 오돌뼈 부분을 치마모양처럼 포뜬 특수부위인 '닭치마살' 등 닭의 특수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간편식 브랜드에서도 특수부위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다향M&B의 안주간편식 브랜드 '퇴근후&'에서는 오리껍데기를 활용한 '오도덕 불껍데기'를 출시하며 특수부위를 활용한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롭고 특별한 것을 먼저 맛보고 싶은 마음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이들이 아직 맛보지 못했거나 혹은 관심을 보일 만한 특별한 음식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맞물리며 특수부위를 활용한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색적인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특수 부위 메뉴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BBQ가 뼈없는 순살치킨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14년 만에 출시한 황금올리브치킨순살과 황금올리브순살양념 또한 풍성한 양과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여름을 맞아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 및 나들이객들에게 BBQ가 강력 추천하는 메뉴다.
BBQ 관계자는“고객들의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석박사급 연구진 30여명으로 구성된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을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